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관음사는 일제 강점기인 1912년 일본인들에 의하여 일본 정토진종의 사찰인 동본원사(東本願寺)라는 명칭으로 창건되었다. 1960년대 초까지 원불교 이리교당으로 사용되다가 정복연화 보살이 절터를 구입하여 금산사에 기부하였고,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금산사의 말사로 등록되었다. 1998년 일본식 사찰 모습...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 남원사에 있는 불전.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1968년 이동원이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남원사는 통일신라 831년(흥덕왕 6) 진감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본래 수십 동에 이르는 큰 사찰로 ‘법당사’라 불렸다고 한다. 1591년(선조 25) 남원부사 윤공...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 문수사에 있는 불전. 문수사는 해발 500m의 천호산 정상의 서쪽 경사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본래 문수사는 사찰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문수보살을 모신 도량이었다. 가까이에 있는 백련암[옛 문수사의 암자]에서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백운사[옛 백운암]에서는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어 천호산은 3대 보살의 성지처럼...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비구니 사찰. 연국사는 1910년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전하는 것이 없다. 이후 1954년 비구니 보인이 연국사를 수행 도량으로 택하여 대지, 임야, 전답 등을 사재로 매입하고 극락전, 삼성각, 염불당, 요사채 등을 차례로 건립하였다. 1974년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에 조계종 사찰로...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비구니 사찰. 1943년에 승려 진명(振明)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禪說)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自雄寺)’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