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 문수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문수사(文殊寺)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여래좌상(木造如來坐像)은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었는데 1997년 극락전을 신축하면서 이전하였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2002년 12월 14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되었다. 목조여래좌상의 좌우 협시보살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백운사는 창건 연대나 연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전하지 않는다. 다만 928년(신라 경순왕 2)에 승려 백양(白楊)이 지금의 위치에서 1.5㎞ 떨어진 산 위쪽에 창건하여 ‘법당산(法堂山) 혜정사(慧定寺)’로 사찰 이름을 붙여 부르다가 그 후 ‘백운암(白雲菴)’으로 불렸다는 사실만 전해지고 있...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사자사지(師子寺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에 있는 백제 사자사의 터이다. 미륵사지 북쪽에 있는 미륵산 사자암(獅子庵)은 『삼국유사(三國遺事)』 백제 무왕조의 미륵사 창건 설화에 나오는 지명법사(知命法師)가 거처하였던 사자사(師子寺)일 가능성이 일찍부터 제기되었다. 지금까지도 그 절이...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 숭림사는 중국 선종의 시조인 달마가 허난성 숭산[嵩山]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 동안 면벽수행하였다는 고사에서 ‘숭산’의 ‘숭’ 자와 ‘소림’의 ‘림’ 자를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숭림사 창건에 관하여서는 신라 제35대 왕인 경덕왕[?~765] 때 승려 진표(眞表)[?~?...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삼존상. 심곡사 목조삼존불좌상(深谷寺木造三尊佛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17세기 삼존불좌상이다. 본존 아미타불좌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승려형의 지장보살좌상과 왼쪽에 보관을 착용한 관음보살좌상이 배치되어 있다. 심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에 있는 조선 전기 칠층석탑. 심곡사 칠층석탑(深谷寺七層石塔)은 심곡사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는 칠층석탑이다. 심곡사 칠층석탑은 단층의 기단 위에 칠층의 석탑을 세웠는데, 지대석과 지복석 위에 방형의 기단이 놓여 있고 칠층의 탑신과 옥개석 및 보주형의 상륜이 올려진 구조를 하고 있다. 2012년 6월 심곡사 칠층석탑의 해체와...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비구니 사찰. 연국사는 1910년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전하는 것이 없다. 이후 1954년 비구니 보인이 연국사를 수행 도량으로 택하여 대지, 임야, 전답 등을 사재로 매입하고 극락전, 삼성각, 염불당, 요사채 등을 차례로 건립하였다. 1974년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에 조계종 사찰로...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 자명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自鳴寺大雄殿木造如來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자명사(自鳴寺)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여래좌상이다. 2002년 5월 30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은 편삼을 착용한 이중착의법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하고 청동으로 만...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에 있는 조선 전기 향로. 청동은입인동문향로(靑銅銀入忍冬文香爐)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 시대의 향로이다. 청동은입인동문향로는 청동 재질로 3개의 다리와 둥근 몸통에 모란(牡丹)과 인동문(忍冬文)이 은으로 입사(入絲)되어 있고 몸통의 좌우대칭으로 사자머리 장식이 달려 있다. 1974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