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 있는 저수지. 용화저수지는 1941년 2월에 착공하여 1942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일명 도순저수지라고도 불린다. 용화저수지는 빗물에 의존하여 농사를 짓던 용화리 일대 농민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수를 확보하고자 건립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성된 농...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진주소씨의 주요 세거지. 진주소씨(晋州蘇氏)는 소알천(蘇閼川)[1486~1562]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진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1500년대에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익산에 입향한 후 후손들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 일대에 집성촌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 지역은 고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