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052
한자 自然災害
영어공식명칭 Natural Disaster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미영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개설]

자연재해는 기상 이변·지진·황사 등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컫는다. 익산시는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익산 지역의 자연재해는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태풍]

익산시의 자연재해는 태풍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익산시는 태풍으로 인해 간판과 가로수를 비롯한 농림, 과수, 원예 등의 시설에 피해를 입어 왔다. 특히 2012년 8월 28일과 30일에 잇달아 발생한 볼라벤[초속 50m]과 덴빈[초속 34m]은 익산시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당시 익산 지역의 과수농가가 밀집되어 있던 금마면삼기면, 그리고 낭산면 지역 140여 농가의 과수가 70~80% 낙과하였다. 또한 익산 지역의 비닐하우스 대부분이 파손되었다.

[대기환경(미세먼지)]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익산시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모현동[57㎍/㎥], 남중동[58㎍/㎥], 팔봉동[58㎍/㎥]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익산시는 1월에서 6월, 10월에서 11월에 미세먼지 농도가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봄과 가을에 미세먼지 오염 농도가 매우 높으며, 이 수치는 전라북도에서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2018년에 환경부가 발행한 『2017년 대기환경 연보』에 따르면, 측정이 이루어진 전국 63개 도시 중에서 익산시는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연평균 36㎍/㎥를 기록하여 측정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외의 평가]

익산시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꿈꾸며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에 필요한 매뉴얼을 구축한 상태이다. 익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예찰 활동을 지속함과 동시에 위험 시설 조사도 실시하였다. 또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두고 있다.

[참고문헌]
  • 기상청(http://www.kma.go.kr)
  •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
  • 소통신문(http://www.sotongsinmun.com)
  •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
  • 열린전북(http://openjb.co.kr)
  • 익산시(http://www.iksan.go.kr)
  • 익산열린신문(http://www.iksanop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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