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257
한자 漏項-
영어공식명칭 Nuhangmaeu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 태성리 누항마을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2년 -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 태성리 누항마을에 성치마을이 통합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 태성리 누항마을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누항마을로 개편
성격 마을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속하는 마을.

[명칭 유래]

천호산의 북쪽에 삿갓이 뒤집힌 형태[원추형(圓錐形)]로 생긴 천호동굴이 있는데, 비가 내리면 동굴 속으로 빗물이 흘러 들어갔다. 이를 ‘시어목’, 즉 ‘물이 새어 들어가는 목’이라 하였다. 이후 ‘시어목’을 한자로 표기해 ‘샐 누(漏)’, ‘목 항(項)’을 써서 누항(漏項)마을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누항마을이 속한 태성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사리, 화산리, 덕곡리, 현천리, 전동, 노동, 태성리, 누동, 관동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 태성리로 개설되었다가,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가 되었다. 누항마을은 1972년에 성치와 통합되어 하나의 마을로 형성되었다.

[자연환경]

누항마을의 남쪽에 501.3m의 천호산호산리와 경계로 자리하고 있다. 누항마을은 평지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태성리의 자연마을은 대부분 평지에 자리 잡은 누항마을과 같은 농촌마을이다. 논농사 위주로 농업에 종사해 왔던 여산면은 현재 딸기나 참외, 양파, 마늘 등을 시설하우스를 통하여 재배하기도 한다.

[현황]

누항마을태성리의 동쪽 끝에 위치한 자연마을이다. 누항마을 위로 여산에서 강경을 연결하는 지방도740호선이 지나고,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가면, 천호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누항마을을 방문할 목적이라면, 천연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된 천호동굴[석회암 동굴]을 찾아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태성리여산면의 북동쪽, 고내리의 남쪽에 있다. 호남고속도로가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고, 태성리의 남쪽에 위치한 호산리에 천안 방향의 여산휴게소가 있다. 여산면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북동부에 위치하여 있으며, 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쪽으로 완주군 비봉면,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서쪽으로 익산시 낭산면, 금마면과 접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두산백과(http://www.doopedia.co.kr)
  • 원광대학교 대안문화연구소(http://www.isoh.or.kr)
  • 익산시청(http://www.ik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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