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259
한자 九龍-
영어공식명칭 Guryongmaeu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익산군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전라북도 익산군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로 개편
성격 마을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이 마을에는 원래 전주이씨인 이독진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아서 독적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홍주홍씨들이 마을에 유입되었고, 지금은 구룡마을이라고 불린다. 국골 뒤에 있는 바위에 언제 누가 새겼는지 알 수 없는 ‘구룡동천(龜龍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보고 ‘구룡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의 지형이 구렁으로 되어 있어, ‘구렁’이라 불렀는데, 이 ‘구렁마을’을 한자로 표기하여 ‘구룡마을’이라 표기하였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정리·구곡리 일부와 독정리·첨령리·구룡리·황각동 전 지역으로 구성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금마면 신용리가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군 금마면 신용리로 개편되었다. 신용리에는 구룡, 독접, 황각동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구룡마을에 전주이씨 이독진이 처음 자리를 잡아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이독진의 이름을 따와 ‘독적마을’이라 불렀는데, 이후 홍주홍씨들이 유입되어 지금의 구룡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하는 마을 유래담이 있다.

[자연환경]

구룡마을을 품은 신용리미륵산[429.2m]과 용화산[335m]의 영향으로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굴곡과 기폭이 심한 계곡이 흐르고 있고 곳곳에 기암괴석이 있다. 그중에서도 구룡마을미륵산 자락에 있다. 미륵산용화산으로 인하여 금마면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점차 경사가 낮아지는 지형을 하고 있다. 주로 쌀을 재배하고, 땅콩이나 복숭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구룡마을신용리의 서쪽에 위치하여 있다. 미륵산미륵산성이 북쪽에 있고, 익산백제토기도요지가 북동쪽에 있다. 구룡마을의 ‘대나무숲’은 익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최대 대나무숲[5만여㎡]이라는 평가를 받는 관광지로 주민들의 휴식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신용리금마면의 동북쪽에 있고, 북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산북리,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 서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용순리, 남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서고도리와 접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두산백과(http://www.doopedia.co.kr)
  • 원광대학교 대안문화연구소(http://www.isoh.or.kr)
  • 익산시청(http://www.ik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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