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317
한자 全羅線
영어공식명칭 Jeolla Lin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문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전라선 - 전라북도 익산역~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전라선 -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지도보기
성격 철도
길이 180.4㎞

[정의]

전라북도 익산역에서부터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 철도.

[개설]

전라선익산역을 출발하여 만경강호남평야를 지나 전주와 동부지방 임실·남원·곡성·구례를 지나간다. 따라서 호남 동부 지역의 산간지방 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이 전라선 주변에 있어 관광자원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라선은 사설철도로 부산초기전기선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철도이다. 익산역 외에 전라선 춘포역이 있었으나 현재 폐역되었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가로질러 지나는 철도이기 때문에 전라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원]

2016년 기준 보통역 14개, 무배치간이역 15개, 여객 영업 거리는 180.4㎞, 화물 영업 거리는 180.4㎞, 철도 거리는 180.4㎞, 복선 거리는 170.9㎞이다.

[건립 경위]

전라선의 철도는 1913년 1월 전북철도주식회사가 부설 면허를 받아 개통되었다.

[변천]

전라선의 철도는 1913년 1월 전북철도주식회사가 부설 면허를 받아 1914년 2월에 30만 원이라는 자본금으로 회사 설립을 한 이후에 자본금을 60만 원 증자하여 본사는 전주에 두었다. 1914년 5월 토목공사를 착수하여 10월 준공하였다. 1914년 11월 12일에 이르러 협궤철도[궤도 간격이 표준궤간보다 좁은 철도]의 부설을 완료하여 11월 17일 여객 운송을 개시하였다. 화물 등 일반 운송업무는 1914년 12월 1일부터 시작하였다. 본선 철도 시설의 총 건설비는 1927년 당시 55만 3000원[1리당 3만 4000원]이었다.

1927년 조선총독부에서 매수하여 ‘경전북부선’으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이후 전주 방면부터 개축 공사에 착공하여 역사를 전면 신축하거나 개축하였다.

당시 철도 종사원 수는 전체 112명이었고, 기관고 1개소, 차량으로 기관차 6량, 객차 18량, 화물차 53량 등이 있었다. 그 당시 1일 1리의 평균 수입은 사설철도 가운데 우수한 것이었다. 그 후 1931년 10월 전주-남원 구간이 개통되고, 1936년 12월 16일 남원-순천 구간이 개통되어, 1922년 7월에 이미 광주-여수 구간에 개통된 당시 광주선 구간과 연결되었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2(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국토교통부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 문화콘텐츠닷컴(http://www.culturecontent.com)
  • 코레일(http://info.korail.com)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