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683
한자 鄭有曾-妻 密陽朴氏
분야 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상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거주|이주지 익산 - 전라북도 익산시
묘소|단소 밀양박씨 열녀비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 지도보기
성격 열녀
성별
본관 밀양(密陽)

[정의]

조선 후기 익산 지역의 열녀

[활동 사항]

밀양박씨(密陽朴氏)는 남편인 정유증(鄭有曾)이 병들어 사경을 헤매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이고 남편의 대변(大便)을 맛보며 살피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밀양박씨의 정성스러운 간호에도 남편이 끝내 사망하자 장례를 치른 후에 약을 마시고 자결하였다.

[상훈과 추모]

1891년(고종 28) 조정에서는 밀양박씨의 정절을 기려 정려를 내렸다. 현재 익산시 모현동2가에 있는 밀양박씨 열녀비(密陽朴氏烈女碑)에는 “열녀 고통덕랑정유증 처공인 밀양박씨지려(烈女故通德郞鄭有曾妻恭人密陽朴氏之閭)”라고 쓰여 있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3(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http://people.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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