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810
한자 金亨在
영어공식명칭 Kim Hyungjae
이칭/별칭 일청(一靑)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9년연표보기 - 김형재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67년 - 김형재 동산서원 설립 주도
몰년 시기/일시 1988년연표보기 - 김형재 사망
출생지 나주 - 전라남도 나주시
거주|이주지 익산 - 전라북도 익산시
활동지 익산 - 전라북도 익산시
성격 유학자
성별
본관 김해(金海)
대표 경력 조선유교회 중앙선교사

[정의]

근현대 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유학자.

[가계]

김형재(金亨在)[1909~1988]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의 현대 유학자로, 말년을 익산에서 보냈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호는 일청(一靑)이다.

[활동 사항]

김형재는 1909년 나주에서 태어났다.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성리학자 노사(盧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학맥을 이은 율계(栗溪) 정기(鄭琦)[1879~1950]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일제 강점기의 민족 말살 정책이 심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민족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유교 교육에 힘을 쏟았다. 김형재는 조선유교회 중앙선교사로 선출되었으며, 유학자인 홍명희, 변영만, 정인보 및 항일 민족지도자였던 여운형, 송기식, 성순영 등과 교류하며 항일 의지를 다졌다.

1934년 저술하기 시작한 『대동소학(大東小學)』도 김형재의 항일 민족정신 고취라는 목표로부터 비롯되었다. 『대동소학』은 1937년 입교, 명륜, 경신, 계교, 가언, 선행의 6책으로 편찬되었다. 한국판 소학인 『대동소학』은 고조선 건국에서부터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까지 선조들의 훌륭한 선행(善行)과 본받을 만한 말들을 수록함으로써 당시 중국의 소학(小學) 의존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김형재는 1967년에 세워진 동산서원(東山書院)의 창건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1970년대에 익산으로 이주하여 후학을 양성하다가 1988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김형재의 저서로는 『전고문헌(典故文獻)』, 『대동소학』, 『일청유고(一靑遺稿)』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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