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에 있는 익산시 관할 우편·체신·금융 공공 기관.

[설립 목적]

익산우체국은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과 안전하고 편리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익산우체국은 1898년 6월 1일 금마면에 전주우체사 소속 익산임시우체사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익산임시우체사는 익산 최초의 근대식 체신 기관이었으나 1905년 한일통신협정으로 통신시설과 우체사 업무는 일제에게 넘어갔다. 일제 치하였던 1911년 7월 1일 익산임시우체사는 익산우편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21년에는 다시 익산우편국으로 변경하였다. 1923년 7월 8일 중앙동 125번지에 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해방 후인 1949년 8월 13일에 다시 익산우편국에서 이리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9년 12월 31일 그동안 사용하였던 청사를 현대식 건물로 개축하였다.

1995년 5월 10일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되어 익산시가 됨에 따라 1997년 2월 14일 이리우체국에서 익산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4월 11일 중앙동 125번지에서 모현동2가 690번지에 청사를 새로 짓고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우체국에서는 익산시 주민들을 위한 우편, 예금, 보험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편 업무로는 일반 우편서비스, 소포 우편서비스, 국제 우편서비스 외에 우표 판매 등도 하고 있다. 수탁 서비스로 수입인지, 문화 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우체국 알뜰폰 판매도 한다. 예금 업무로는 예금과 적금 관련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보험 업무로 보장성보험, 저축성보험, 연금형 보험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황]

익산시에는 익산우체국을 포함하여 관할 우체국이 30개 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익산시 관내 읍면동에 우체국을 두고 우편, 예금, 보험 관련 서비스를 한다. 관할 우체국으로는 익산우체국, 익산2공단우체국, 익산금마우체국, 익산남중동우체국, 익산낭산우체국, 익산동산동우체국, 익산망성우체국, 익산부송동우체국, 익산삼기우체국, 익산서송학우편취급국, 익산성당우체국, 익산서소라우편취급국, 익산신동우체국, 익산여산우체국, 익산영등2동우체국, 익산영등동우체국, 익산오산우체국, 익산왕궁우체국, 익산용동우체국, 익산웅포우체국, 익산원광대학교취급국, 익산주현동우체국, 익산중앙동우체국, 익산춘포우체국, 익산터질목우편취급국, 익산팔봉동우체국, 익산함라우체국, 익산함열우체국, 익산황등우체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