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전주세관 소속 익산 지원시설.

[개설]

전주세관의 산하기관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수출입 물품에 대관 통관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관세청은 본부세관 간 인력 및 업무량 차이로 인해 광역단위의 업무통합이 곤란한 문제를 해소하고 본부세관의 관할구역을 조정하기 위하여 조직 개편을 하였다.

[변천]

2016년 1월 관세청 조직 개편으로 전주세관과 익산세관을 전주세관으로 통합하고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신설하였다. 2021년 12월 28일 전주세관 익산지원센터로 변경하였고, 2022년 10월 29일 전라북도 익산시 선화로 425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하여 조성되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수출입기업에 무역 관련 수출입절차 및 기업 편의 관세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상담소에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상담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8년 5월 29일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업무협약 체결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조성되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수출입기업에, 무역 관련 수출입절차 및 기업 편의 관세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비즈니스상담소에 수출입 상담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수출입업체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와 기능성 식품 제형 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추가로 구축한다고 2019년 7월 19일 밝혔는데, 2022년까지 176억 원을 써서 일반 및 특수 제형실, 품질 검사실, 연구실 등으로 쓰일 기반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2023년까지 289억 원을 투입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안에 지상 5층 규모의 임대형 공장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주세관 익산지원센터는 익산시의 수출입을 관리함으로써 익산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수출입업체가 글로벌 무역환경에 잘 적응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