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어양동, 신흥동 일원에 있는 국가산업단지.

[변천]

1970년 3월 24일 ‘이리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을 인가[건설부] 받았다. 1973년 10월 8일 이리수출자유지역이 지정 공고[92만 2000㎡]되었다. 1974년 12월 31일 이리공업단지가 조성 완료되었다. 1975년 2월 5일 이리수출자유지역 관리소를 개소하였다. 1975년 8월 29일 귀금속 제1단지 집단화를 실시하였다. 1976년 1월 26일 수출자유지역 일부와 지방 공단을 흡수 수출산업단지로 지정[119만 3000㎡]하였다. 1997년 9월 12일 수출자유지역 일부를 일반 공업단지로 전환[수출자유지역 31만 9000㎡, 일반 공단 110만 7000㎡]하였다. 1987년 4월 16일 귀금속 제2단지를 분양하였다. 1989년 11월 수출자유지역 일부를 일반 공단으로 전환하여 수출자유지역 30만 9000㎡, 일반 공단 111만 7000㎡[귀금속 제1단지 4만 8362㎡, 귀금속 제2단지 3만 2092㎡]로 조정하였다. 2010년 12월 15일 익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이 해제되었다.

[구성]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 구성을 보면 산업시설구역이 109만 7000㎡, 지원 시설이 9만 5000㎡, 공공시설이 14만 4000㎡로 총 133만 6000㎡의 규모이다.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는 산업단지 설립 당시 귀금속 가공단지가 특성화되었던 이유로 단지 일부에 귀금속 가공업체가 집적되어 있다. 그 외에 전기·전자 업종, 섬유 업종, 자동차 관련 업종, 화학 제품 업종, 석재 가공 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여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위상답게 단지 안에는 여러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익산세관비지니스센터, 은행[전북은행, KEB하나은행], 병원[실로암], 호텔[컨벤션호텔], 익산종합비지니스센터 등이 입주하여 있고 주상복합 시설인 센트럴파크가 2019년 8월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의 관리는 2005년 11월 11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인수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황]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는 242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