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개신교 여성 사회 단체.

[개설]

익산YWCA는 전라북도 익산시의 대표적인 여성단체로서 여성의 권익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활동하는 사회운동 단체이다.

[설립 목적]

익산YWCA는 젊은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자기 삶에서 실천함으로써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적으로 2002년 7월에 설립되었다.

[변천]

익산YWCA는 2002년 7월에 설립되었고, 8월에는 익산YWCA 합창단을 창립하였다. 2004년 9월에는 환경운동 EM사업단을 개시하였으며, 2005년 4월에는 가족상담센터를 개소하였다. 2006년 1월에는 익산YWCA 문화교실을 개설하고 가정폭력상담소를 설치하였다. 2007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산모 도우미 파견 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08년 3월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설치하였다. 2009년 2월에는 산모도우미 엄마사랑사업단을 개시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장년[고령자] 인재은행 노동부 민간 위탁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2년에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 패키지 노동부 민간 위탁 사업을 받았다. 2013년에는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가족상담센터, 가정폭력상담소를 폐소하였다. 2015년에는 취업 성공 패키지 노동부 민간 위탁 사업 대상을 청중장년층으로 변경하였다. 2016년 5월에는 익산YWCA 회관을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으로 이전하였다. 2018년 2월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기관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YWCA는 문화센터에서 합창단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관 1층 생명살림터에서는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상설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지정 장년[고령자] 인재은행 사업을 위탁받아 만 5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취업 알선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보미 서비스로 살림 돌보미, 산모 신생아 관리사, 건강 돌보미를 파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제교육 씽크머니, 키다리학교,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 여성의 사회참여 운동, EM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익산YWCA는 이사장과 사무총장, 이사회가 구성되어 있다. 산하 기구로는 재정, 인사, 회원, 청소년, 프로그램, 사회개발 위원회가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2002년에 설립하여 2019년까지 17년간 활동한 익산YWCA는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활동하면서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