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단체.

[개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1991년 이리시청소년상담실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여성가족부 익산시 산하기관으로 귀속되면서 2009년 ‘익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2012년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청소년 심리검사, 개인 상담, 집단상담 외에도 위기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청소년 동반자가 직접 찾아가서 심리상담 및 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설립한 청소년 전문 기관으로, 익산 지역 청소년이 조화롭게 성장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1년 2월 이리시청소년상담실로 최초 설립되었고, 2009년 익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2012년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개칭되었다. 2015년 12월 전북은행 남중동지점[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266-5]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86-1 여성회관 1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의 능력 및 특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성격·학습·진로 등을 이해하는 청소년 심리검사,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로 청소년들이 있는 현장으로 청소년 동반자[Youth Companion]가 직접 찾아가서 일대일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 자원 및 기관 연계를 제공하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각각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에게는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을 복돋워 주고, 학교 밖의 공간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현황]

조직 현황으로 상담지원팀과 통합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장과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팀장,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현장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팀원 등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소년 상담을 넘어 위기청소년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 체계[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사회 지원기관 및 단체의 협력체계로 청소년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