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종합병원.

[개설]

익산병원은 비영리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김재백 박사가 전액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병원이다.

[건립 경위]

익산병원 의료의 근본 원칙은 ‘사랑과 봉사’이다. ‘사랑과 봉사’라는 설립 이념을 실천하고자 최신 의료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을 설립하여 농어촌 지역의 순회진료 및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지역 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변천]

1999년 11월 의료법인 제일의료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를 열고, 2000년 2월 의료법인 제일의료재단을 설립하였다. 초대 이사장으로 김재백 박사가 취임하였다. 2001년 3월 7일 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하였다. 2002년 10월 의료법인 제일의료재단에서 대산의료재단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였고, 재활의학과를 개설하였다. 2005년 11월 가정간호센터를 개설하였다. 2009년 6월 제2대 김법현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3월 최우수 응급 의료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2017년 특수 건강 진단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지역 응급 의료 센터로 승격되었다.

[구성]

익산병원은 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치과 등 15과 진료과가 있다. 사회 공헌 사업을 하는 안산장학재단, 사랑나눔의료봉사단, 익산병원상조회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현황]

익산병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는 약제팀, 의무 기록실, 보험 심사계, 세미나실이 있고 1층에는 원무팀, 응급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일반외과, 영상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등이 있다. 2층에는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인공신장실, 가정의학과등이 있으며, 3층부터 6층까지는 입원실로 구성되어 있다. 7층 본관에 스포츠재활센터, 직원 식당, 의료정보팀, 법인 사무국, 재무회계팀, 행정부, 총무팀, 구매관리팀이 있다. 연수관이 있는 별관과 건물 뒤에는 장례식장이 있다. 근무 인원은 27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