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이리남중교회는 197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소속 교회로 설립되었다. 몇 번의 교회 이전을 거치면서, 198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군산노회 소속 교회가 되었다. 2008년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으로 교회를 이전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익산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가 되었다.

[변천]

이리남중교회는 1972년 1월 이리남중교회 설립 예배를 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군산 노회 소속이 되었다. 1974년 4월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1가 60-12에 부지면적 776.85㎡[235평], 건축면적 191.73㎡[58평]의 예배당을 기공하고, 1974년 12월에 입당하였다. 1982년 예배당을 증축한 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어, 1984년 이리신광교회의 지원을 받았다.

1984년 9월 전 교인 회의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교단에 가입할 것을 결의하고, 1984년 10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측 군산노회에 가입하였다. 1998년 전라북도 완주군 동산면 사봉리에 있는 동봉초등학교를 매입하여 부지 8,601㎡[2,602평], 연면적 965㎡[292평] 규모의 수양관[교사동 건물 7동]을 마련하였다.

2006년 6월 이전하는 이리신광교회의 부지 1만 2122㎡[3,667평], 본당 4층 연면적 2,985㎡[930평], 교육관 6층 연면적 3,527㎡[1,067평], 부교육자 사택 3층 714㎡[216평], 나머지 건물 9동 및 지상물 일체를 매매 계약하였다. 2007년 3월 주차장 확대와 교회 주변 경관을 위하여 교회 주변 창인동1가 지역의 대지 433㎡[131평]와 2층 건물을 구입하였고, 건물 철거 이후 주차장을 확보하였다. 2008년 10월 익산시 창인동1가 165에 위치한 창인동 예배당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리남중교회는 주일 1·2·3부 예배, 주일 저녁 예배, 삼일 저녁 예배로 모인다. 2016년부터 10개 사역국[예배국, 찬양국, 국내선교국, 해외선교국, 복지봉사국, 교구평신도국, 문화홍보국, 대학청년국, 재정국, 행정지원국]을 통하여 교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11개 남전도회와 18개 여전도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오직예수경로대학, 청소년 일시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 가정의 집수리 지원, 해외 선교지를 위한 비전 트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국내 미자립 교회 15곳과 익산노회 내 미자립 교회 15곳, 국내 기관 7곳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선교지 13곳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이리남중교회는 약 1만 3223㎡[4,000평] 규모의 대지와 본당, 교육관, 사택 등이 있으며, 전라북도 완주군 동산면 사봉리에 수양관이 있다. 2019년 현재 박춘수 담임목사와 부목사 5명, 전임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7명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전체 재적 교인 수는 약 3,5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