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008
한자 益山檀君聖廟
이칭/별칭 이리단군전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평동로25길 39[동산동 353-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양은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46년 1월 15일 - 이시영이 만주 망명 중 소장하고 있던 단군 영정을 기증받아 익산단군성묘에 모심
설립 시기/일시 1946년 10월 3일 - 단군성조봉성회 조직
설립 시기/일시 1947년 3월 15일 - 익산단군성묘 착공
설립 시기/일시 1948년 5월 5일 - 익산단군성묘 상량식
설립 시기/일시 1951년 10월 3일 - 익산단군성묘 준공 및 단군 영정 봉안
현 소재지 익산단군성묘 - 전라북도 익산시 평동로25길 39[동산동 353-3]지도보기
성격 단군 사당
설립자 익산단군성조봉성회
전화 063-859-5874[익산시청 문화관광산업과]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 있는 단군의 사당.

[개설]

익산단군성묘는 천진전에 단군 영정을 모시고 있는 단군의 사당이다. 광복 후 이리시[현 익산시]의 유림들은 잃어버렸던 민족의 정기를 되찾기 위하여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부통령을 지낸 이시영(李始榮)[1869~1953]이 일제 강점기 만주에서 소장하고 있던 단군 영정을 기증받아 익산단군성묘 천진전에 봉안하였다. 단군 영정은 가로 120㎝, 세로 60㎝ 크기의 채색화로 1910년 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작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설립 목적]

익산단군성묘는 해방 후 잃어버렸던 민족의 정기를 되찾아 민족의 얼을 드높이고 단군의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변천]

1946년 1월 15일 이리시의 유림들은 이시영이 소장하고 있던 단군 영정을 기증받아 모셔왔다. 1946년 개천절인 10월 3일 단군성조봉성회를 조직하였고, 1947년 3월 15일 익산단군성묘의 기공식을 가졌다. 1949년 5월 5일 상량식을 가졌으나 6.25전쟁으로 미루어지다가 1951년 지역 유지들의 성금을 모아 단군성묘의 본당인 천진전을 완공하고 1951년 10월 3일 낙성식을 거행하면서 천진전에 단군영정 봉안식도 함께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단군성조봉성회에서는 해마다 익산단군성묘에서 단군왕검이 이 땅에서 뜻을 펴고 하늘에 오른 음력 3월 15일에 어천대제를, 양력 10월 3일 개천절에는 개천대제(開天大祭)를 유교식으로 지내고 있다.

[현황]

익산단군성묘는 1,650㎡의 대지에 단군 영정을 모신 정면 3칸의 본당인 천진전과 서재, 봉성원, 묘직사,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익산단군성묘는 70여 년 가까이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의 홍익인간 정신을 받드는 대제를 봄가을로 지내 오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단군성조봉성회를 조직한 이들이 연로하고 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인한 침체기를 걷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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