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개설]

익산시립합창단은 익산시립예술단[익산시립합창단, 익산시립무용단, 익산시립풍물단] 가운데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시립 예술단이다. 1971년 이리시립합창단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1981년 익산시립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설립 목적]

익산시립합창단은 전통적인 합창 사운드와 미래 지향적인 합창 퍼포먼스의 새로운 해석으로 지역의 색채가 독특하게 드러나는 합창단의 전문화를 통해 전라북도 익산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 예술 도시로서 익산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익산시립합창단은 1971년 1월 1일 제1회 정기연주회로 이리시합창단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1981년 익산시립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라북도 익산시를 대표하는 시립 합창단으로서 2020년까지 정기연주회를 80회 공연하였고, 초청 공연과 협연을 200여회 하였으며, 40여 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공연과 금요상설무대를 진행하였다. 기획 연주회 전주KBS 문화에세이 “휴(休)”, 전주세계소리축제 “신광대가”, 빅5합창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 기획을 단독 또는 협력으로 진행하여 왔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익산시립예술단 뮤지컬 「천명」을 초연하고 앵콜 공연하였다.

[현황]

2020년 현재 이민영 예술감독이 익산시립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익산시립합창단은 익산시립예술단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공연과 기획으로 익산시 시민에게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