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일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219
한자 三南日報
영어공식명칭 Samnamilbo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1가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덕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45년 5월 1일연표보기 - 『군산민보』 창간
속간 시기/일시 1949년 3월 1일연표보기 - 『군산민보』에서 『삼남일보』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53년 2월 23일 - 『삼남일보』 전라북도 전주시로 사옥 이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8년 5월 18일연표보기 - 『삼남일보』에서 『전북매일신문』으로 개칭
폐간|종간 시기/일시 1973년 6월 1일연표보기 - 『전북매일신문』 폐간
성격 일간신문
창간인 육복술
발행인 육복술|육영술
판형 타블로이드판 4면|배대판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서 발간되었던 일간신문.

[개설]

『삼남일보』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발간된 일간신문이다. 『삼남일보』는 원래 1946년 5월 1일에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서 육복술이 창간한 『군산민보』로 출발하였다. 1949년 3월 1일 지금의 익산시 중앙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이리시 호남동으로 사옥을 이전하여 속간하면서 제호가 『삼남일보』로 바뀌었고 신문사 사장도 육영술로 바뀌었다. 1953년에는 전라북도 전주시로 사옥을 이전하였고 1973년 6월 1일에 폐간되었다.

[창간 경위]

『삼남일보』의 전신인 『군산민보』는 ‘공정 신속과 지역사회 개발’을 사시로 내걸었다.

[형태]

타블로이드판 4면을 발행하다가 1951년부터 배대판으로 전환하였다.

[구성/내용]

『삼남일보』는 지역사회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언론이었다. 특히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던 대한청년단 전북도단의 소식을 전하는 데에 기여했다. 또한 1950년대 당시 유기수의 「어둠이 풀릴 무렵」, 이용선의 「뻘밭의 증언」, 유현종의 「범람하는 강」과 같은 익산 지역 문인들의 소설을 연재하는 등 지역의 정치, 사회, 문화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였다.

[변천과 현황]

1949년 3월 1일에 창간한 『군산민보』는 같은 해 9월 15일 테러로 말미암아 일시 휴간하다가, 1949년 3월 1일 이리시 호남동으로 사옥을 옮기고 제호를 『삼남일보』로 바꾸어 속간하였다. 1950년 7월에는 6·25전쟁으로 또 한 번 휴간하였다가 같은 해 10월 1일에 속간하였다. 1953년 2월 23일 대한청년단 전북도단의 기관지였던 『태백신문』의 사장 손권배가 『삼남일보』 사장으로 취임하고 사옥을 전주로 이전하였다. 1968년 5월 18일에는 『전북매일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여 발행하였다가, 1973년 6월 1일 전주의 『전북일보』, 군산의 『호남일보』와 통합하여 『전북신문』으로 새출발하면서 폐간되었다. 『전북신문』은 1983년 『전북일보』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의의와 평가]

『삼남일보』는 익산 지역에서 발행된 첫 신문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발견된다. 1949년 창간 당시에는 일간지를 발행하는 신문사가 존재하지 않았다. 익산에 삼남일보사가 설립됨으로써 익산 시민들은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계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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