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밭의 지명 유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344
한자 -地名由來
영어공식명칭 The Origin of the Geographical Names in Jinbat
이칭/별칭 「진밭의 유래」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윤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18일 - 「진밭의 지명 유래」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에서 남궁완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1년 - 「진밭의 지명 유래」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편에 수록
관련 지명 성당면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지도보기
채록지 장전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며느리|시어머니
모티프 유형 긴 밭이라는 뜻을 지닌 진밭의 지명 유래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장전마을에서 전하여지는 지명 유래담.

[개설]

「진밭의 지명 유래」는 ‘진밭’이라는 이름이 길을 따라 생긴 긴 밭[長田]에서 비롯되었음을 말하여 준다. 2001년 간행된 『익산시사』에서는 ‘진밭’의 지명 유래를 장전(長田)[진밭], 강낭골[감나무골], 매꼴, 목사동으로 표기하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진밭의 지명 유래」는 2011년 8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에서 남궁완에게 채록하여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편에 실렸다.

[내용]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장전마을은 ‘진밭’으로 불린다. 진밭은 길을 다라 긴 밭을 이루고 있다는 의미이다. 「진밭의 지명 유래」 전설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무더운 여름날 밭에서 김을 매던 며느리가 밭 끝을 보고 기겁하여 도망을 갔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에게 밭이 길어 ‘긴밭’으로 불리다가 ‘진밭’으로 바뀌었으며, 이후 한자로 표기하면서 ‘장전(長田)’으로 불리게 되었다.

[모티프 분석]

「진밭의 지명 유래」는 마을 이름 유래담이다. 긴밭의 전설이 진밭으로 바뀌는 과정을 무더운 여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를 통하여 풀어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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