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류양 선생의 손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345
한자 -流配-柳亮先生-孫子
영어공식명칭 The Grandson of Ryu-Yang, Who was Sent Away for Teasing a Monk
이칭/별칭 「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손자」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윤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21일 - 「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류양 선생의 손자」 류재진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1년 - 「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류양 선생의 손자」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편에 수록
관련 지명 함열읍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지도보기
채록지 함열노인원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함열1길 79[와리 545-101]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류양|류양의 손자
모티프 유형 다른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면 벌을 받음.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서 전하여 오는 이야기.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서 전하여 오는 「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류양 선생의 손자」는 류양 선생의 손자가 득전이라는 중을 골려 먹다가 전라남도 나주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설화에 등장하는 ‘류양 선생’은 조선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 류양(柳亮)[1355~1416]이다. 1413년(태종 13) 문성부원군(文城府院君), 1415년(태종 15) 우의정에 봉하여졌다.

[채록/수집 상황]

「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류양 선생의 손자」는 2011년 8월 21일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함열노인원에서 채록되었으며, 구술자는 류재진[1935년생]이다. 2011년 간행된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편에 수록되었다.

[내용]

류양 선생에게는 말썽쟁이 손자가 있었다. 손자는 평소에도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친구들과 어울려 지냈다. 류양 선생의 손자가 열다섯 살이 되던 해, 친구들과 한강 나루에 놀러 나갔다가 득전이라는 중을 만났다. 류양 선생의 손자는 시주받은 쌀을 지고 오는 득전에게 ‘때깨중’이라고 놀려 댔다. 이에 득전이라는 중과 싸움이 붙었고, 류양 선생의 손자는 시주 쌀을 한강에 던져 버렸다. 그 말썽으로 인하여 류양 선생의 손자와 친구들은 전라도 나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모티프 분석]

「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류양 선생의 손자」의 주요 모티브는 다른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면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개과천선하는 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심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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