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447
한자 益山古都里石佛立像
영어공식명칭 Iksangodoriseokbulipsa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윤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61년 - 안도현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7년 - 「익산고도리석불입상」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북항』에 수록
배경 지역 익산고도리석불입상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1086 지도보기
성격 현대시
작가 안도현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을 소재로 하여 안도현이 쓴 현대시.

[개설]

안도현(安度眩)[1961~ ]은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났으며,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당시인 1981년에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낙동강」이 당선되고,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안도현의 「익산고도리석불입상」은 2017년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시집 『북항』에 실린 작품이다.

[구성]

안도현의 「익산고도리석불입상」은 무연으로 구성되며, 총 6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

내 애인은 바위 속에 누워 있었지

두 손 가슴에 모으고 눈을 감고 있었지

누군가 정(釘)으로 바위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 들렸지

내 애인은 문을 밀고 바깥으로 걸어나왔지

바위 속은 환했지만 바깥은 어두웠지

내 애인은 옛날부터 나를 알아보지 못했지

[특징]

「익산고도리석불입상」은 표면적으로는 화자와 애인의 관계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시인이 지닌 시 창작에 관한 시론이 담겨 있다.

[의의와 평가]

「익산고도리석불입상」은 석공이 단단한 바위 속에 있는 석불을 찾아내듯이 시인 또한 시를 찾아내야 한다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안도현의 은유적인 시론과 방향성이 잘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益山古都里石佛立像)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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