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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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府 |
영어의미역 | Gangneung-b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관부(전통 시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최호 |
[정의]
고려 말 설치되어 조선 말에 폐지된 강릉 지역의 지방 관청.
[개설]
1308년(충렬왕 34)에 설치되어 1896년(고종 33)에 강릉군으로 개편되었다.
[관련기록]
『강릉부읍지(江陵府邑誌)』 건치연혁조(建置沿革條)와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 건치연혁조(建置沿革條)에 관련 기록이 있다.
[변천]
고려시대 명주(溟州), 명주목(溟州牧), 창해명주도, 경흥도호부(慶興都護府), 강릉도(江陵道)가 차례로 설치되었던 강릉이 강릉부(江陵府)로 명칭이 개칭된 것은 1308년이었다. 1389년(공양왕 1)부터는 강릉대도호부(江陵大都護府)로 승격되어 몇 차례의 읍격의 승강은 있었으나 조선 말기까지 지속되었다. 1895년(고종 1) 다시 지방관제를 개편하면서 강릉부가 되었다. 관할구역은 강릉군·울진군·흡곡군·양양군이었다. 이듬해에 전국이 13도로 개정되고 각 도에 관찰부를 두게 되었을 때, 강릉부는 다시 강릉군으로 바뀌어 21개 면을 관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