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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간행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0659
한자 關東別曲
영어의미역 Gwandong Byeolgok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엄창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부정기간행물
창간인 장병훈
판형 무크지

[정의]

강릉 지역의 문학단체 암호동인이 발행한 무크지.

[개설]

1979년에 결성된 암호동인회에서 발행한 무크지이다. 잡지와 단행본의 성격을 띤 부정기 간행물이다.

[창간경위]

1979년 장병훈, 이종린, 신승근, 박남철, 박기동, 박용재 등 주로 교직에 몸담고 있는 젊은 시인들이 모여 개인과 개인의 심장이 닿는 공간에 시적 위치를 설정하여 체험을 공유하고자 하였던 모임이 바로 암호동인이다. 이들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강릉시 금학동에 있는 다랑에 모여 ‘바다시 낭송회’를 개최하였다. 당시의 젊은 대학생을 독자층으로 구축하여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들에 의해 발간된 무크지가 『관동별곡(關東別曲)』이다. 암호동인은 1988년 경 해체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신한 20대 중반의 젊은 시인들에 의한 무크지 간행은, 우리 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모색으로 지역문학의 신선한 충격으로 시의 지평을 열어가는 역동적 힘이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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