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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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瑞東 |
영어음역 | Gwon Seodong |
이칭/별칭 | 휴수(休垂),치오(稚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호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안동. 자(字)는 치오(稚五). 세마(洗馬)인 권련(權璉)의 후손으로 증조부는 권상익(權尙益), 할아버지는 권시창(權始昌) 그리고 아버지는 권두재(權斗載)이다.
[생애]
1727년(영조 3)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장령을 지냈다. 벼슬을 지낸 후 서울에 가지 않고 20여 년이나 경호(鏡湖)에 은거하였다. 그러던 중 어사(御史) 이현중(李顯重)이 포상을 위하여 계(啓)를 올리자 부름을 받고 처음 대관령을 넘어 2년 동안 벼슬을 하다 돌아왔으나 가진 것이 하나도 없었다.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해상(海上)의 부처라고 하였으며, 숨어서 산다고 하여 휴수(休垂)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