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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464
한자 溟州洞
영어음역 Myeongju-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명주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추정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명주동이 강릉군 군내면 명주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 명주동이 강릉군 군내면 명주리에서 강릉군 강릉면 명주리로 변경
변천 시기/일시 1931년 4월 1일연표보기 - 명주동이 강릉군 강릉면 명주리에서 강릉군 강릉읍 명주리로 변경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연표보기 - 강릉군 강릉읍 명주리에서 강릉시 명주동으로 변경
성격 법정동

[정의]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강릉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남대천과 면해 있으며, 행정상 남문동, 성남동, 성내동과 함께 중앙동에 편입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강릉군 남일면(南一面)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북일면(北一面), 북이면, 남일면을 합친 군내면(郡內面)의 명주리가 되었다. 1916년 군내면이 강릉면이 되었고, 1931년 4월 1일에는 강릉면이 강릉읍으로 승격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이 성덕면(城德面)과 경포면(鏡浦面)을 병합하여 강릉시로 승격됨에 따라 강릉시 남문동(南門洞) 관할의 명주동이 되었다. 1983년에 행정동으로 신설된 중앙동 관할이 되었다.

통일 신라 때부터 강릉에는 읍성이 존재해 왔다. 그 당시에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쳐 석성으로 바뀌었다. 이 읍성의 서쪽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 지금의 명주동 일부이다.

명주동은 조선 시대부터 영서와 영동을 잇는 영동로 상에 위치하고 읍성의 초입부에 해당하여 과거 서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 때 개설된 신작로는 과거의 영동로를 확장한 것이며, 조선 시대의 도로 개설에서 기본적인 형태인 T자 모양의 동서 간선 축 형태를 하고 있다.

마을 동쪽으로 영주-강릉 간의 영동선7번 국도와 함께 통과하고, 남쪽의 남대천에는 남산교가 놓여 있다.

[자연환경]

강릉 여자 중학교에서 명주 초등학교에 이르는 낮은 구릉이 동쪽으로는 완경사, 서쪽으로는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어 외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곽 축조에 유리한 지형을 지닌 곳이다.

[현황]

명주동에 있는 명주 초등학교 안쪽은 강릉읍성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고 이곳을 성안이라 부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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