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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정 기문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958
한자 觴詠亭記文類
영어의미역 Records of Sangyeongjeong Pavili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강원도 강릉시 저동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임호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기문류
작가 신기선|김윤동|김연정|정석화

[정의]

강릉시 저동 경포 호반에 있는 상영정(觴詠亭)의 건립 내력과 중수 사실을 기록한 기문.

[개설]

상영정(觴詠亭)은 1886년(고종 23) 향유(鄕儒) 16인이 합심하여 만든 상영계 계원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현재는 경포대 동쪽의 호수를 향한 산록에 건립되었으며, 금란정과 인접해 있다. 그러나 당초에는 오봉산(五峯山)과 영귀암(詠歸岩)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1908년(순종 2)에 금산(琴山) 낙안전(落雁田) 건너편으로 옮겨졌다. 다시 1938년에는 사천면 순포(蒪浦)로 옮겨졌고 1968년에 현재의 위치에 세워졌다.

[창작경위]

상영계의 설립 취지와 참여 인원, 정자의 건립 내력과 중수 사실을 남기기 위하여 기록되었다.

[내용]

갑인년(甲寅年) 여름 금암(錦岩) 신기선(辛驥善)이 쓴 「상영정인(觴詠亭引)」에는 정자 주위의 자연경관, 정명(亭名)의 유래, 정자의 이건 과정 등이 적혀 있다. 신해년(辛亥年) 김윤동(金潤東)이 쓴 「상영정기(觴詠亭記)」에는 정자의 이건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무신년(戊申年) 김연정(金演楨)이 쓴 「상영정중수기(觴詠亭重修記)」에는 주변 경관과 중수 사유 등이 기록되어 있다. 작자 미상의 「상영정이구순포상량문(觴詠亭移搆蓴浦上樑文)」에는 금산에 있던 상영정을 사천면 순포로 이건하면서 이건 사유와 중수 과정을 기록하였다. 무인년(戊寅年) 가을 남강(南岡) 정석화(鄭錫和)가 쓴 중수기에는 중수 과정과 중수를 경축하는 시를 기술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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