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릉 지역에서 활동한 신학자이자 교육자.

[개설]

원적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862번지이나 강릉 소재 관동대학교에 근무하며 본적을 강릉시 내곡동 산 72-1번지로 전적하였다.

[활동사항]

사리원농업학교[전문대학]와 장로회총회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경북대학교 문리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경북대학교 철학과 강사, 계명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철학과 강사, 장로회총회신학대학 철학과 교수, 관동대학교 신학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관동대학교에 오랫동안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관동대학교 박물관장 2부학부장을 거쳐 교무처장 겸 학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하였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 후 1992년 4월 30일에 퇴임하였다.

[저술]

1959년 『니이체와 기독교』, 1970년 『신학개론』, 1971년 『기독교와 철학』, 1979년 『철학개론』 등을 저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기독교 종교철학을 전공한 학자로 기독교 사상을 건학 이념으로 하는 관동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