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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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全- |
이칭/별칭 | 안전센터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 |
집필자 | 박인용,증보:심재홍 |
[정의]
강원도 강릉시에서 화재 예방·진압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최 일선에 설치된 소방 행정 기관.
[형성]
소방 파출소는 소방 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의 증대와 함께 발전해 왔다. 강릉 지역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에너지원도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전기, 가스, 석유 등으로 다양해지고, 화재도 다양화·대형화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소방 행정의 전개가 절실히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1972년 1월 25일에 강원도규칙 제663호에 의거하여 옥천파출소가 처음으로 개소하였다.
[변천]
1977년 12월 28일에는 강원도 규칙 제984호로 직할 파출소를 명주 소방관 파출소로 개칭하였다. 이후 1980년 다시 옥천소방관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0년대 이후로 접어들면서 국민들의 복지 수준의 향상, 도시화 등으로 인하여 소방 행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강릉시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도시규모의 신장으로 소방 대상물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진압 업무에 효율을 기하기 위하여 경포 파출소의 설치가 승인되었으며, 뒤이어 1985년 11월 1일 경포 파출소가 개소하였다.
또한 군 지역 소방력을 보강함으로써 소방 사각지역을 줄이고 동해안 지역의 민생소방안정을 구축하기 위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1987년 9월 7일에 명주군 주문진읍에 강릉소방서 주문진 파출소를 설치하였다.
1990년대 이후에 들어서는 지역주민들의 소방 행정 수요에 부응하고, 화재·구조·구급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94년 5월 10일 강원도규칙 제2205호에 의거하여 내곡파출소가 설치·승인되었으며, 1995년 11월 11일에는 119 구조대 설치, 2000년 7월 15일에는 옥계파출소가, 2000년 7월 15일에는 포남파출소가 개소하였다. 2008년 1월 24일 정동지역대가 개소하였다. 2009년 기준 소방 파출소가 119안전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5년에는 119구조대를 신설하였다.
[현황]
2017년 현재 강릉 지역 강릉소방서의 조직은 서장장의 지휘아래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방호 구조과, 현장대응과 등과, 119구조대, 경포안전센터, 주문진안전센터, 내곡안전센터, 포남안전센터, 옥계안전센터, 정동지역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