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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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峴里 |
영어음역 | Songhyeon-ri |
이칭/별칭 | 소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증보:김은화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관]
왕산면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동쪽으로는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서쪽으로는 대기리, 남쪽으로는 고단리, 북쪽으로는 목계리와 접해 있다.
[명칭 유래]
송현리의 지명 유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선 태조 때 송경(松京)을 생각하며 강릉의 서남쪽을 송현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송현리는 본래 구정면 지역으로 소재[솔재] 밑이 되므로 ‘소재’라고 하였다는 설, 옛날 이 고개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생긴 이름이라는 설 등이 있다. ‘소재’는 ‘솔재’의 ‘솔’에서 ‘ㄹ’이 떨어져 나가 생긴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6년 5개의 마을 화실이[화실동], 벽석골, 배나무골[이목동], 버당말[평촌], 당목골을 합쳐 송현리라 하고 상구정면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면제 개혁 때, 현재의 왕산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송현리에는 임계에서 왕산면으로 이어지는 삽당령이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송현리[소재]는 안소재, 사이소재, 갓소재의 3개 마을로 나눠져 있는데, 삽당령 정상에서 북쪽으로 고단리까지 이어져 있다. 왕산면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감자를 비롯한 고랭지 농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삼현[삽당령], 영두골, 참샘내기, 안소재, 벽석골, 갓소재, 버당말, 골말, 독장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