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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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閒亭記文類 |
영어의미역 | Records of Ssanghanjeong Pavilio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호민 |
[정의]
쌍한정(雙閒亭)에 있는 기문(記文)과 중수기(重修記).
[개설]
쌍한정은 1520년에 건립되었으며, 현재의 정자는 그 후손들에 의해 중수되었다. 박수량과 박공달은 쌍한정 옆에 있는 일유암(日遊巖)에서 함께 만년을 보냈다. 이로 인하여 ‘촌옹박리인일유암(村翁朴里仁日遊巖)’이라 새겼으니 지금까지 새긴 글자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구성]
쌍한정에는 운곡(雲谷) 송한필(宋翰弼)이 기록한 「쌍한정기(雙閒亭記)」를 비롯해서 후손 박용봉(朴容鳳)이 쓴 「쌍한정중수기(雙閒亭重修記)」가 있다.
[내용]
「쌍한정기」에는 쌍한정의 건립 내력, 박수량과 박공달의 소요자적과 관련된 사연이 적혀 있다. 1975년에 후손 박용봉이 쓴 중수기에는 풍파로 인한 건물의 훼손에 따른 중수의 필요성과 그 과정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