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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957
한자 林谷里
영어음역 Imgok-ri
이칭/별칭 숲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설증보:박석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성격 법정리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임곡리는 덕우리재[옥계면 북동리강동면 임곡리 사이에 있는 고개]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계곡에 있고, 마을은 강릉 함씨, 신안 주씨, 한양 조씨들이 개척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강동면에 있는 안인역과 옥계면에 있는 낙풍역 사이를 다니던 관로가 있었다.

[명칭 유래]

임곡리(林谷里)는 옛날 마을에 숲이 우거져 생긴 이름인데 예전에는 숲실, 또는 임곡이라 했다. 임곡리에는 선침형(旋針形)의 명당자리가 있는데, 옛날 도선이 길 옆에서 자다가 일어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묻자 숲실이라고 하니 선침형의 명당이 있어서 찾았다고 한다.

[변천]

임곡리는 원래 강릉군 자가곡면 지역에 속하였다가, 1916년에 자가곡면이 강동면으로 개칭되면서 대수원이·큰골·절골·재궁골·재밑·갈보다니를 합쳐 생긴 법정리이다. 1955년 9월 1일 강릉군에서 명주군으로 소속이 바뀌었고,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현황]

임곡리7번 국도에서 서쪽으로 임곡천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길을 따라 좌우로 형성되어 있으며, 임곡천 양쪽으로는 해발 300~500m의 산들이 있다. 임곡리에는 조선시대 안인역과 낙풍역으로 다니던 관로가 있었으나 지금은 국도와 고속도로가 다른 곳으로 생겨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다. 화비령 아래에는 강릉시 생활쓰레기처리장도 자리하고 있다. 임곡천 상류 쪽에는 동해고속도로 임곡 1교가 남북으로 고가 형태로 관통하고 있으며, 그 위쪽 끝 마을로는 큰골과 숲실로 끝은 재밀 마을이 있으며, 청정지역으로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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