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남문동에 있는 의료 기관.

[설립 목적]

지역 주민의 보건 위생에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고, 질병 등에 대한 임상 연구와 의료 요원 훈련 및 주민의 보건 향상 및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13년 10월 1일에 관립 자혜 의원으로 창설되어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였다. 1919년 4월 5일에 강원도립 강릉 의원으로 개칭, 1934년 8월 10일에 본관 2층 신축 이전했으며, 1946년 5월 1일에 강원도립 강릉 병원으로 개칭하였다. 1963년 6월 1일 강릉 간호 기술 고등학교를 병설했으며, 1964년 11월 10일 병리 실험실 및 혈액은행을 개설했다. 1983년 7월 1일에 지방 공사 강원도 강릉의료원으로 전환, 1987년 7월 1일에 본관 신축 이전[80병상, 5개 진료과]이 있었으며, 1987년 12월 13일에 종합 병원으로 승격되었다. 1992년 2월 15일에 본관 증축[102병상, 10개 진료과]을 했으며, 1997년 10월 18일에 한양 대학교 병원과 자매결연을 했다. 1998년 2월 5일에 본관 증축[132병동, 14개 진료과]이 있었으며, 2001년 4월 9일에 개방 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06년 9월 19일에 강원도 강릉의료원으로 전환되었다. 2011년에 본관 리모델링과 응급실, 검진센터, 중환자실, 수술실, 병동 등의 증축공사를 시작하여 2012년 11월에 완공하였다. 2013년 3월에 인공슬관절 지원센터를 개설하였고, 7월에는 강원도로부터 음압 격리 병동 시설을 인수하였다. 2013년 11월 5일 본관동 시설현대화사업 입주[112병상] 및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하였고 2014년 1월 건강 검진 센터를 개설하였으며, 2월 인공신장실을 개설하였다. 2015년 1월에 전략사업팀, 공공의료팀, 대외협력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이 있었고 동시에 병상도 112→137[일반 병상 104, 중환자실 8, 음압격리병실 25]개동으로 조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환자 진료업무와 공공업무 즉 공공보건업무[치매·뇌졸중 환자 등록 및 지원], 간병인 양성 업무, 여성폭력 피해자 진료 업무, 외국인 근로자·노숙자 무료 진료사업, 노인복지센터 운영, 위기청소년 무료 진료지원사업 등도 아울러 진행하고 있다.

대외적인 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였지만 2002년부터 영동 지방을 강타한 태풍 루사와 매미 그리고 매년 계속된 산불과 관련한 순회 진료로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극빈자 무료 진료와 노인 건강검진, 강릉 교도소 재소자 방문검진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복지 분야 진료 영역의 특성화, 전문화로 영동 지역의 중심적 복지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계층의 기본적 진료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대외협력실에서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순행하면서 공공의료사업, 즉 무릎인공관절수술사업, 치매조기검진, 의료취약계층 통합지원 사업, 보호자 없는 병실, 병문안문화개선, 주민건강교육, 무료 진료 등에 대한 홍보와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황]

원장과 이사회, 감사, 제 위원회, 그리고 관리부와 진료부, 교육연구실이 있다. 관리부에 속한 팀은 총무기획팀·원무팀·자산관리팀·전략사업팀·공공의료팀이며, 진료부에는 간호과와 약제과, 그리고 진료 각 과가 있다.

진료 과는 내과[1·2·3]·외과·정형외과[1·2]·소아청소년과·일반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치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응급의학과 등이다.

원내배치는 지하에 장례식장 1관 [1·2·3·5호실], 1층에 외래진료[내과·신경과·정형외과·소아과·외과·마취통증의학과·재활의학과], 공공사업팀, 영상의학과, 원무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실, 2층에 물리치료실, 인공신장실, 전산실, 약국, 중앙공급실, 건강검진실[내시경실·치과·가정의학과], 전략사업팀, 3층에 31병동·32병동이 있으며, 4층에는 중환자실, 수술실, 행정동, 원장실, 식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