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4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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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淵洞戰鬪 |
영어음역 | Buyeon-dong Jeontu |
영어의미역 | Buyeondong Battl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부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 |
성격 |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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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52년 5월 7일 |
종결연도/일시 | 1952년 5월 7일 |
발생(시작)장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부연동 |
발생(시작)장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부연동 |
관련인물/단체 | 오규환|삼산지서|북한군 제1사단 |
[정의]
한국전쟁 중 국군과 북한군 정찰대 병력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부연동에서 벌인 전투.
[역사적 배경]
1951년 7월 10일부터 휴전까지는 한국전쟁의 교착기였다. 그러나 휴전회담이 개시될 때 쌍방은 협정 조인 시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협상장에서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장에서는 수시로 전투가 벌어졌으며, 남한 곳곳에서 산발적인 전투들이 이어졌다. 특히 휴전선 부근에서 거듭된 고지 쟁탈전으로 쌍방 간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발단]
1952년 5월 7일 북한군 제2군단 제1사단 정찰대 병력 7명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부연동 병골 쪽으로 남하하였다.
[경과]
삼산지서장 오규환 경사는 북한군 제2군단 제1사단 병력 일부가 남하하였다는 사실을 접하자 경찰관과 한청특공대원들을 인솔하여 부연동 지역에서 아침식사 준비 중인 공비들을 기습하였다.
[결과]
전투 중에 적 6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하였으며, 소총 7정, 수류탄 6발 등을 노획하였다. 국군의 피해는 없었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쟁 중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 든 시점에 남한으로 침투하는 북한군을 초기에 섬멸함으로써 이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