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4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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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戰鬪 |
영어음역 | Gaejari Jeontu |
영어의미역 | Gaejari Battle |
이칭/별칭 | 관음리 전투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 |
성격 |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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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50년 10월 5일 |
종결연도/일시 | 1950년 10월 16일 |
발생(시작)장소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속칭 개자리골] |
발생(시작)장소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
관련인물/단체 | 강릉경찰서 |
[정의]
한국전쟁 중 강릉경찰서 병력과 북한군 패잔병들이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지역에서 벌인 전투.
[역사적 배경]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결과 국군은 9월 28일 서울을 수복하였고, 북한군은 6개 사단 이상이 남한 내에 고립되어 전력이 분산되었다. 고립되어 잔류 중이던 북한군 패잔병들은 산악지대를 따라 북쪽으로 퇴각하거나 산악지역으로 숨어들어 남한 내의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교전하였다.
[경과]
1950년 10월 5일 5시경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에 있는 속칭 개자리에 북한군 패잔병 200여 명과 지방 공산당원들이 집결하였다. 이 사실을 접한 강릉경찰서는 소속경찰관 50여 명을 패잔병 소탕작전에 투입하였다.
[결과]
전투과정에서 조규학, 원종섭, 홍사덕 등 경찰관 3명이 순직하였으며, 북한군 13명 정도를 사살하였다. 병력 수와 장비 면에서 절대 열세인 상태에서도 지역을 지키기 위해 많은 군경이 전투에 참여하여 일부의 적을 소탕하였지만, 뒤이은 대규모 북한군 패잔병들의 강릉 재침으로 강릉은 결국 북한군의 수중에 들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