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4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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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川洞戰鬪 |
영어음역 | Wolcheon-dong Jeontu |
영어의미역 | Wolcheondong Battl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월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 |
성격 |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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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52년 11월 25일 |
종결연도/일시 | 1952년 11월 25일 |
발생(시작)장소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월천동] |
관련인물/단체 | 강원순|강릉경찰서|제526군 941부대 |
[정의]
한국전쟁 중 강원도 강릉시 월천동에서 일어난 공비 생포 전투.
[개설]
1952년 11월 24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큰골에 출현한 북한군 제526군 소속 941부대 제2지원대 공비 9명이 옥계지서 및 강릉경찰서 병력과 교전 후 도주하였는데, 그 중 1명이 월천동 독립 가옥에 은신 중인 것을 생포하였다.
[역사적 배경]
북한군 제526군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1월 대남 무장공작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창설된 부대이다. 제526군은 한국전쟁으로 와해된 남로당과 그 산하조직의 재건을 목적으로 남파되어 남한 전 지역에서 유격대를 조직하고 비정규전 활동을 자행하였다.
[경과]
1952년 11월 24일 서준택이 인솔하는 옥계지서 병력과 장두순이 이끄는 강릉경찰서 병력이 큰골에 출현한 북한군 제526군 소속 공비 9명을 합동으로 공격하였다. 1명을 생포하였으나 나머지는 도주하였다. 11월 25일에 수색 중이던 강릉경찰서 보안계장 경감 강원순 외 5명의 대원은 도주한 공비들 중 1명이 월천동 독립 가옥에 은신 중인 것을 발견하여 중상을 입히고 생포하였다.
[결과]
군관원 1명을 생포하였으며, M1소총 1정, M1실탄 50발, 수류탄 2발, 배낭 1개 등을 노획하였다.
[의의와 평가]
남한 내에서 무장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침투하는 공비들에 대한 지속적인 토벌 작전으로 강릉 지역을 비롯한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공비들의 세력과 활동이 점차 약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