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지역 관광 산업 전문 공기업.

[설립 목적]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역 균형 발전과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생활 편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강릉시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강릉관광개발공사 설립 기본 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2010년 1월 「강릉관광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2010년 9월에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2010년 10월 1일 공사 창립식을 가진 후 11월부터 강릉 통일 공원, 강릉 임해 자연 휴양림, 강릉 국민 체육 센터 등의 위수탁 업무를 개시하였다.

2012년에 강릉 국민 체육 센터 아쿠아로빅을 신설하였고, 등명 낙가사(燈明洛伽寺)와 1사 1문화재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2013년 7월과 8월에 연곡 오토캠핑장 운영, 강릉 임해 자연 휴양림 구름동[7실] 운영을 개시하였다. 같은 해 1부 3팀제에서 2부 5팀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였다. 2014년 9월 제2대 송용훈 사장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 및 업무로는 강릉시로부터 위탁받아 강릉 통일 공원, 강릉 국민 체육 센터, 강릉 임해 자연 휴양림, 모래시계 공원, 숲사랑 홍보관, 강릉 통일 공원 매점 및 특산품 판매장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도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조직은 사장, 감사, 경영 관리부[기획 홍보팀·경영 지원팀·사업 개발팀], 시설 운영부[시설 운영 1팀·시설 운영 2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는 기존 운영 사업을 포함하여 현재 강릉 관광 개발 프로젝트인 515억 원 규모의 주차장, 광장, 루지(luge)[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겨울 스포츠 경기] 등 공공 편익 시설과 클리닉 센터, 숙박 시설 등을 운영하는 대관령권 개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1569억 원이 소모될 주문진·소금강권 개발 계획, 1146억 원 규모의 옥계·정동진권 개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