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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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辛奉承 |
영어공식명칭 | Shin bong seu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강릉 |
시대 | 현대 |
집필자 | 이홍섭 |
출생 시기/일시 | 1933년 5월 23일 - 신봉승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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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61년 - 신봉승, 경희 대학교 국문과 졸업 |
몰년 시기/일시 | 2016년 4월 19일 - 신봉승 사망 |
출생지 | 신봉승 출생지 - 강원도 명주군[현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
학교|수학지 | 신봉승 수학지 - 경희 대학교 국문과 졸업 |
활동지 | 강원도 강릉시|서울특별시 |
성격 | 극작가|시인 |
성별 | 남 |
본관 | 영월 |
대표 경력 |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정의]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시, 드라마, 영화, 희곡 등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친 작가.
[개설]
대하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으로 널리 알려진 신봉승(辛奉承)[1933~2016]은 시인으로 출발해 문학 평론가, 라디오 및 TV 드라마 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역사 에세이스트, 대중가요 작사가, 희곡 작가 등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전방위 작가였다.
[활동 사항]
신봉승은 경희 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57년 『현대 문학』지에 유치환의 추천으로 시 「이슬」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1961년 같은 잡지에 조연현의 추천으로 평론 「현대 시의 생성과 이해」를 발표하면서 문학 평론가로 각각 등단했다. 1961년 시나리오 「두고온 산하」가 국방부 시나리오 현상 모집에 당선된 이후 라디오 및 TV 드라마 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역사 에세이스트, 대중가요 작사가, 희곡 작가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시나리오 작가 협회 회장, 추계 영상 문예 대학원 대우 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했다. 시인으로 등단하기 전 강릉 사범 학교에서 최인희, 황금찬 시인에게 영향을 받았던 신봉승은 한국 예총 강릉 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저술 및 작품]
전48권으로 이루어진 실록 대하소설 『조선왕조 500년』을 비롯, 『찬란한 여명』[전5권], 『왕건』[전3권], 『이동인의 나라』[전3권], 『한명회』[전7권] 등 많은 대하소설과 『머나먼 해협』을 비롯한 5권의 TV시나리오 선집, 시집 『초당동 소나무떼』, 『초당동 아라리』, 역사 에세이집 『문묘18현』, 『국가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세종,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다』, 자전 에세이집 『역사가 지식이다』, 희곡집 『노망과 광기』, 시나리오와 영화의 이론과 체험을 담은 저서 『시나리오 작법』, 『영상적 사고』 등 총150 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특히 그가 투병 중에 쓴 자전 에세이집 『역사가 지식이다』는 강릉의 문단과 문화사, 그리고 우리나라 대중 예술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묘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있는 시안 추모 공원에 안치되었다.
[상훈과 추모]
4회에 걸쳐 청룡(青龍) 영화 각본상을 수상하였고, 1988년 대한민국 문화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제6회 동곡상 문화 예술 부문, 2012년 제25회 경희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98년 보관 문화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