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6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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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原州大學校齒科病院 |
영어공식명칭 | Gangneung-Wonju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이칭/별칭 | 강릉대 치과 병원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지변동 12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동순 |
설립 시기/일시 | 1997년 12월 23일 - 강릉 대학교 치과 병원 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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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9년 4월 23일 - 강릉 대학교 치과 병원에서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으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후송 병원으로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12월 23일 -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 강원도 장애인 구강 진료 센터 개소 |
최초 설립지 | 강릉 대학교 -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지변동 123] |
현 소재지 | 강릉 원주 대학교 -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지변동 123] |
성격 | 병원 |
설립자 | 강릉 원주 대학교 |
전화 | 033-640-3114 |
홈페이지 |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https://www.gwnudh.or.kr)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있는 대학 부설 치과 전문 의료 기관.
[설립 목적]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은 교육법에 의한 치의학 및 치의학 관련 학문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전국에서 11번째로 치의예과가 강릉 대학교에 신설되어 입학생을 받았다. 이후 학생들의 진급에 맞춰 1994년 치과 대학 치의학과가 설치되었고, 치과 병원은 1995년 12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12월 23일 「국립 대학 병원 설치법」 제10조 (강릉대학교치과병원의 설치에 관한 경과조치)에 따라 개원하였다. 치과 병원 개원과 함께 1997년 12월 군외 수련 기관으로 지정 승인[국방부]을 받았다. 치과 전문의 제도가 실시되면서 2004년 1월 7일 보건 복지부로부터 수련 치과 병원으로 지정받았다. 2004년 5월 13일 의약품 임상 시험 실시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강릉 대학교가 원주 대학교와 통합하여 강릉 원주 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치과 병원도 2009년 4월 23일 강릉 대학교 치과 병원에서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2년에 치과 병원 증축과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과거 치과 병원은 캠퍼스 안쪽에 위치하여 내원하기가 힘들었으나, 최근 솔올 택지와 유천 택지가 개발되고 2012년 11월에 유천 택지로 향하는 새로운 진입로가 개통되면서 치과 병원 내원이 편리해졌다.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후송 병원으로 지정받았다. 2015년 12월 23일에 강원도 장애인 구강 진료 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은 수련 치과 병원으로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수련을 수행하고,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대학 학생의 임상 교육을 담당함으로써 미래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동시에, 치의학 연구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 유일의 치과 대학 병원으로 지역 사회에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취약 계층 환자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진료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현황]
대지 면적 1만 9800㎡, 건물 면적 8,699㎡,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이다. 진료 시설로 종합 진료실, 장애인 진료실 외에 10개의 진료과, 입원실 2실[15병상], 수술실 2실, 약 110대의 치과 진료대를 갖추고 있다. 그 외에 15실의 연구실, 회의실, 대강당,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2016년 기준 근무 인원은 치과 의사 및 의사 91명과 보건, 간호, 원무, 행정 인력 등을 포함하여 총 148명이 근무하고 있다.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은 2017년에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의의와 평가]
1990년대 국가적으로 치과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추가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전국에서 열한 번째로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대학 및 치과 병원이 설립되었다. 이후 추가적으로 신설된 치과 대학 및 치과 병원은 없었다.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대학 및 치과 병원은 지난 20년간 700명 이상의 우수한 치과 의사를 배출하여, 국민의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 왔다.
또,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이 설립되기 전까지, 강원 영동 지역에는 전문적인 치과 병원이 없었고,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강원 영동 지역은 치과 의료 부분에서 매우 취약하였다. 그러나 강릉시에 치과 병원이 개원함으로써 강원 영동 지역 주민들은 양질의 치과 의료 혜택을 받기가 한층 수월해졌다. 치과 병원을 찾는 환자는 강릉 시민 외에도 상당수가 동해, 삼척, 울진, 봉화,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속초, 양양, 고성, 인제, 홍천 등에서 오고 있어서,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은 영동 남부와 북부 지역을 넘어 경상북도 북부, 영서 지방의 주민들에게도 의료 혜택이 미치고 있다. 더구나 치과 병원에 제공하는 전문적인 치과 진료 외에도, 치과 대학 및 치과 병원에는 전문 분야별로 다수의 치과 전문가가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은 물론 관계 기관 공무원들의 구강 보건에 대한 인식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틀니 사업, 공부방 네트워크 아동들에 대한 치과 진료 등 지역의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 혜택을 제공해 왔고, 최근에는 강원도 장애인 구강 진료 센터를 개소하여 장애인들이 더욱 편하고 저렴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또, 치과 의료가 아직 덜 발달된 저개발 국가들[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지속적으로 의료 봉사단을 파견하고, 일부 환자들을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해주기도 하였다. 또 노후된 고가의 치과 장비들을 잘 정비하여 필요한 국가의 의료 기관이나 치과 대학에 무상으로 지원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등 국립 치과 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