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비영리 공익 법인인 장학재단의 현황.

[개설]

2017년 6월 말 현재 강릉시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서의 장학재단은 모두 15곳이 있는데, 그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설립된 장학재단은 1983년에 설립된 옥포장학문화재단[대표자 최삼순]이고, 1989년 강릉제일고등학교 동창 장학재단[대표자 김종현], 1990년 명륜가족장학회[대표자 최계남], 1991년 강릉여자고등학교 동문 목련장학재단[대표자 김영자], 1993년 강릉경찰서 무궁화장학회[대표자 최삼순], 1995년 강릉고등학교 동문회 장학문화재단[대표자 박용언], 강릉중앙고등학교 장학회[대표자 김봉구], 숭모장학재단[대표자 조병재], 1997년 강릉제일고등학교 축구진흥재단[대표자 조영조], 1998년 강릉중앙시장번영회 장학재단[대표자 강신환], 2000년 새마을중앙동장학회[대표자 최준규], 2001년 강릉시 연곡면 장학회[대표자 홍달웅], 2003년 옥계면 한라시멘트 장학재단[대표자 김영환], 2004년 수일장학재단[대표자 석수경], 2006년 보명장학회[대표자 홍재우] 등이다.

[현황]

1983년 강릉 출신 고 옥포(玉浦) 최종찬(崔鍾儹)이 설립한 옥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최삼순]은 2017년 강릉 행복한 모루에서 제33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학생 36명에게 장학금 5250만 원을 전달하였다. 옥포장학문화재단은 1984년 17명의 장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1,432명에게 모두 10억 70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6년 3월 23일 강릉경찰서 무궁화장학회[이사장 최삼순]는 강릉경찰서에서 경찰관 자녀 및 경찰관 등 19명에게 장학금 880만 원을 전달하였다. 강릉 명륜가족장학회는 자본금이 4억에 육박하는 등 동문 출연금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우수 학생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 1991년 발족된 명륜가족장학회는 2007년 기준 202명의 학생들에게 55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또 명륜가족장학회는 매년 입학식 때 우수 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목련장학재단은 2016년 현재 5억 3000만 원의 기금이 적립되어 있으며, 매년 강릉여자고등학교 재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