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6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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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陽齋日記 |
이칭/별칭 | 『동양재임자년일기』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호 |
저술 시기/일시 | 1912년 2월 - 『동양재일기』 기록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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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술 시기/일시 | 1914년 1월 - 『동양재일기』 기록 종료 |
소장처 | 창녕 조씨 강릉종회 -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60[교동 139] |
성격 | 일기 |
저자 | 조규대 |
규격 | 24㎝[세로]|17.9㎝[가로] |
[정의]
1912년~1914년 약 2년 동안 강릉 출신의 조규대가 쓴 일기.
[저자]
조규대(曺圭大)는 강릉 출신으로 1906년에 개교한 강릉지역 최초의 근대적 학교인 영주학교(瀛洲學校)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배웠으며, 선교장 주인 이근우(李根宇), 유학자 박원동(朴元東) 등 강릉지역 유력 인사들과 교유하면서 『동양재일기(東陽齋日記)』와 『동양만호(東陽謾毫)』 등 지역과 관련한 기록을 남겼다.
[편찬/간행 경위]
『동양재일기』는 조규대가 1912년 2월부터 1914년 1월까지 약 2년 여에 걸쳐 쓴 일기이다.
[형태/서지]
세로 24㎝, 가로 17.9㎝ 크기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동양재임자년일기(東陽齋壬子年日記)'이다. 재질은 한지이다. 창녕 조씨 강릉종회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1912년 2월 18일[음력 정월 1일]부터 시작하여 1914년 1월 25일까지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내용은 주로 필자의 생활과 관련한 것이 많지만 당시 강릉의 지역 사정이나 도로망, 시장 풍속, 경제 활동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당시 강릉지역의 유림들의 활동 모습이나 인맥, 특히 여운형(呂運亨)이나 남궁억(南宮億) 등 유명 인사와의 교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의의와 평가]
1910년대의 강릉지역 사회상을 살필 수 있는 유일한 필사본으로서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