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

[설립 목적]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의 선택권과 결정권을 존중하며 권익 옹호, 동료 상담 및 개별 자립 생활 지원, 탈시설[거주, 재가] 자립 생활 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중증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인간답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4월 8일 서구 쌍촌동에서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설립하였다. 2006년 8월 2일 비영리 민간 단체로 등록하였다. 2006년 9월 5일 자립 생활 체험홈을 개소하였다. 2007년 2월 16일 서구 금호동으로 이전하였다. 2007년 12월 29일 활동 지원 서비스 사업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3월 2일 개나리야학을 개소하였다. 2009년 4월 22일 활동 보조 서비스 바우처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2013년 12월 31일 서구 쌍촌동으로 이전하였다. 2015년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대학을 개소하였다. 2016년 7월 6일 서구 상무대로868번길 17-18[쌍촌동 979-49]로 이전하였다. 2019년 4월 22일 서구 내방로398번길 5[농성동 392-36]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요 사업은 중증 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과 권익 옹호, 이동 보조 서비스, 교육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중증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사업은 자립 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동료 상담, 주택 시설 설치 및 개조, 주택 편의 시설 설치 및 제공, 자립 생활 기술 습득 훈련 및 체험홈 운영이 있다. 권익 옹호 사업은 법률 구조 의뢰, 법률 개정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 인식 발전을 위한 순회 세미나, 인권 아카데미 등이 있다. 이동 보조 서비스는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 지원, 차량 이동 봉사활동, 장거리 여행 ‘그곳에 가고 싶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활동 사업은 개나리야학과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대학을 통해 장애인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2014년 8월 중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 2명, 2015년 8월 중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 1명, 고등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회원은 270명이며, 조직은 임원 9명, 상근 실무자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광주광역시 서구 일대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의 자립 생활에 도움을 주고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