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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비구니 사찰. 1943년에 승려 진명(振明)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禪說)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自雄寺)’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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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 자명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自鳴寺大雄殿木造如來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자명사(自鳴寺)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여래좌상이다. 2002년 5월 30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은 편삼을 착용한 이중착의법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하고 청동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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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 자명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自鳴寺大雄殿木造如來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자명사(自鳴寺)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여래좌상이다. 2002년 5월 30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은 편삼을 착용한 이중착의법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하고 청동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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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 자명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自鳴寺大雄殿木造如來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자명사(自鳴寺)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여래좌상이다. 2002년 5월 30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은 편삼을 착용한 이중착의법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하고 청동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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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지형, 지질, 기후, 자연재해 등의 자연 환경. 전라북도 익산시는 한반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노령산맥의 줄기가 흐르고 북서쪽으로 금강이 흐른다. 익산시의 지리적 형태는 평탄한 평야지대를 산이 감싼 모양을 띠며, 비옥하고 평탄한 평야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익산시는 오랜 침식을 통해 형성된 구릉지와 만경강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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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기상 이변·지진·황사 등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컫는다. 익산시는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익산 지역의 자연재해는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익산시의 자연재해는 태풍이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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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비구니 사찰. 1943년에 승려 진명(振明)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禪說)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自雄寺)’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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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작대기타령」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이다. ‘작대기타령’이라는 제목은 농군과 나무꾼들이 작대기로 지겟다리를 치면서 부르는 노래라는 데에서 연유한 제목이다. 2010년 12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의 제보자 강매실에게서 채록된 「작대기타령」의 가락과 노랫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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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24절기 중의 하나. 동지는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인데, 태양의 황경이 270°이며 북반구에서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이기에 동지에는 이듬해의 달력을 주위에 선물하였다. 동짓날 날씨가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으로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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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경춘(張京春)[1887~1919]은 1887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전국 각지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가운데 익산군 오산면(五山面)에서도 큰 시위가 준비되고 있었다. 오산면은 3월 26일에 펼쳐졌던 만세 시위로 인해서 일본군 제4연대 1개 중대가 주둔하며 삼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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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경춘(張京春)[1887~1919]은 1887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전국 각지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가운데 익산군 오산면(五山面)에서도 큰 시위가 준비되고 있었다. 오산면은 3월 26일에 펼쳐졌던 만세 시위로 인해서 일본군 제4연대 1개 중대가 주둔하며 삼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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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선리의 명칭은 이 지역에 있던 장선지(長善池)라는 못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곡리(盤谷里), 신리(新里)를 포함하여 신흥리(新興里)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망성면 장선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장선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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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장선리(長善里)의 명칭 유래는 크게 두 가지가 전해진다. 첫 번째, 장선리의 중심 마을인 장선마을 복판에 산등성이가 길게 뻗어 있어서 긴 산등성이라는 의미로 긴 산에서 ‘장산(長山)’으로, 이후 ‘장선’으로 이름이 변한 것이라고 전한다. 두 번째, 서북쪽에 위치한 뱀골[蛇山]이 기다란 뱀과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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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신리(長新里)라 하였다. 본래 전주부 서일면에 속하였으나, 1899년 익산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개동, 가장리(可長里), 용궁리(龍宮里), 두문리(杜門里), 도교리(島僑里), 외검리(外劍里), 수항리(水項里), 장항리(獐項里)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장중리(獐中里),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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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 있는 다리. 장암교(場岩橋)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 있는 장암마을의 이름을 따서 교량명이 지어졌다. 장암(場岩)이라는 이름은 ‘마당바우’로도 불리는데, 마을 내에 마당처럼 생긴 넓은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교량의 길이는 총 24.0m, 교폭은 7.5m, 유효 폭은 6.0m, 교량의 높이는 2.0m이다. 교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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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유희요. 전통 시대에 농사꾼들은 넓은 들에 모를 심고 음력 7월 보름인 백중까지 논매기를 마친다. 논매기가 끝나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대충 끝난 것으로, 가을 추수까지 농사의 풍흉은 하늘에 맡기게 된다. 마지막 논매기는 일명 ‘만도리’라 불리는데, 만도리를 끝내고 농사가 가장 잘된 집의 일꾼을 농사 장원으로 뽑아서 풍장[풍물]을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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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 장준석(張準錫)[1903~1962]의 본관은 인동(仁同)이고, 호는 천운(天圓)이다. 아버지는 감찰(監察)을 지낸 장치명(張致明)이다. 장준석은 1903년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에서 태어났다. 경성 중동학교(中東學校)를 졸업한 후 중국 북경(北京)으로 건너가 평민대학(平民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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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과 충청남도 천안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서해안을 따라서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 충남 천안까지 이어지는 160.2㎞의 철도 노선이다. 익산 지역에는 익산역 외에 오산리역이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1955년에 종점인 장항읍의 이름을 따서 장항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8월 기준 전라북도 익산역부터 대야역, 군산역,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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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과 충청남도 천안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서해안을 따라서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 충남 천안까지 이어지는 160.2㎞의 철도 노선이다. 익산 지역에는 익산역 외에 오산리역이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1955년에 종점인 장항읍의 이름을 따서 장항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8월 기준 전라북도 익산역부터 대야역, 군산역,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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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위치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형성된 곳. 고개란 산봉우리와 산봉우리를 연결하는 길을 지칭하거나,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를 가진 지형을 뜻 한다. 현대처럼 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낮고 다니기 쉬운 고갯길을 이용하여 사람과 물자를 빠른 속도로 이동 시킬 수 있었다. 또한 험준한 산악지대에 있는 고개의 경우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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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하는 양서류. 맹꽁이는 우리나라 일정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익산시를 비롯하여, 전주시, 정읍시, 고창군 등에서 관찰된다. 익산시 지역에서는 구릉지대, 낮은 산자락, 강의 둔치, 농경지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맹꽁이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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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와 석천리 경계에 있는 산. 낭산은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의 낭산리와 석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쟁벽산’이라고도 불리는 낭산은 해발 162m이다. 낭산 정상에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3호인 익산 낭산산성(益山郎山山城)이 있다. 익산 낭산산성은 낭산의 정상을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북쪽은 거의 정상을 감싸고, 남쪽은 일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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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종림의 문집. 이종림(李鍾林)[1857~1925]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간촌리 원촌마을 출신이다. 문장이 뛰어난 인물로서, 개화기에는 선공관감역(繕工監監役), 한성부판사(漢城府判事), 법부참서관(法部參書官), 시종원부경(侍從院 副卿) 등을 역임하였다. 세상이 잘못 되어가는 것을 보고 1907년 1월 낙향하여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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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금마도토성(金馬都土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일원에 축조된 백제 시대 토성이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원형으로 전형적인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의 구조는 성벽과 황의 이중적 구조로 축조된 판축 기법을 사용한 토성으로 확인되었다. 산성 내 유일한 정상부 평탄지는 규모가 가로 60m, 세로 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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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해방 이후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남겨진 일본인 소유의 주택. ‘적산(敵産)’은 ‘적의 재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을 비롯한 기업, 토지 등 각종 부동산과 동산류가 이에 포함되는데, 그중 주택은 ‘적산가옥’이라 칭한다. 해방된 지 70여 년이 지났어도 현재까지 익산을 포함한 전라도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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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의 한학자 김형재가 전라북도 익산의 동산서원에서 집필한 역사서. 『전고문헌(典故文獻)』은 유학자이자 한학자인 김형재(金亨在)[1909~1988]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에 이르는 역사, 문화, 인물, 유학, 지명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들을 편집하여 1973년에 간행한 책이다. 9권 2책으로 저술한 책을 발췌하여 상하 2권으로 간행하였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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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라도 여산부 태성리에 거주하던 진주강씨 가문의 호적 문서. 전라도 여산부 진주강씨 호적문서(全羅道礪山府晋州姜氏戶籍文書)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해당하는 19세기 전라도 여산부 천동면 덕곡리와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에 속하는 충청도 연산현 모촌면 신흥리에 거주하였던 진주강씨 집안에서 작성한 호구단자(戶口單子)이다. 이 호구단자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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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 이리농림학교 출신의 한하운이 지어 1949년에 발표한 현대시.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난 한하운(韓何雲)[1919~1975]은 1949년 서울신문에서 발행하는 『신천지』 4월호에 「전라도길」, 「목숨」 등 열두 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49년 5월 첫 시집인 『한하운 시초』를 정음사에서 편찬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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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전라북도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 전라북도의 과학교육을 진흥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며, 전주시에 있다가 2016년 익산시로 신축 이전하였다. 전라북도 유아·청소년의 과학교육 진흥과 과학 영재 육성, 중등 과학과 교원 직무 연수 운영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5년 전주시 인후동에 전라북도 학생과학관으로 개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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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에 있는 전라북도 교육청 산하기관. 전라북도 교육연수원은 전라북도 교육청의 산하기관으로, 전라북도 지역 교원 연수와 재교육을 담당한다. 전라북도 지역 교원 연수와 재교육을 담당하며, 직무 연수 및 원격 연수 등 교원의 재교육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설립을 승인받아 1986년 전라북도 교원연수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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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흥동에 있는 농업기술원의 전라북도 관할 지부. 전라북도 농업기술 발전과 농촌진흥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대학, 실용화 재단 등과 연계·협력하여 미래 농업 대응 및 지역특화 작목 개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기술개발, 농촌 자원 활용 6차산업 활성화, 연구 성과 현장 보급 및 농촌 활력 증진을 돕고 있다. 전라북도의 농업기술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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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흥동에 있는 농업기술원의 전라북도 관할 지부. 전라북도 농업기술 발전과 농촌진흥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대학, 실용화 재단 등과 연계·협력하여 미래 농업 대응 및 지역특화 작목 개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기술개발, 농촌 자원 활용 6차산업 활성화, 연구 성과 현장 보급 및 농촌 활력 증진을 돕고 있다. 전라북도의 농업기술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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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교육을 관할하는 교육행정기관.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시의 초등교육·중등교육·고등교육을 관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유치원과 특수교육, 평생교육까지 담당하여 익산시 교육 전반을 담당한다. 익산시 마동에 있다.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은 구 익산군 교육청과 구 이리시 교육청이 별도로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1973년 통합되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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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의 미취학 아동의 교육을 진흥하기 위하여 설립된 유아 교육기관.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32조와 「전라북도 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제23조의2 제1항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라북도 교육청 소속 기관이다. 공교육 체제 확립과 유치원 교육 과정의 정상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유아 교육을 진흥[유아 교육 연구,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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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에서부터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 철도. 전라선은 익산역을 출발하여 만경강의 호남평야를 지나 전주와 동부지방 임실·남원·곡성·구례를 지나간다. 따라서 호남 동부 지역의 산간지방 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이 전라선 주변에 있어 관광자원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라선은 사설철도로 부산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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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에 있는 공립 특수목적고등학교. 과학계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전북과학고등학교의 교육목표는 과학 영재의 조기 발굴 육성, 고급 과학 두뇌 양성의 기반 조성,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이다. 교훈은 ‘성실, 탐구, 조화’이다. 전북과학고등학교는 1990년 6월 30일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91년 3월 5일 개교하였다. 특색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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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국립고등학교.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마이스터고’를 지향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품격 있는 기계산업 분야의 글로벌 영마이스터 육성’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성실, 책임 완수, 협동 융화’이다. 1974년 4월 22일 이리기계공업학교[기계, 전기, 배관]로 설립을 인가받아 1975년 3월 21일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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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국립고등학교.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마이스터고’를 지향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품격 있는 기계산업 분야의 글로벌 영마이스터 육성’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성실, 책임 완수, 협동 융화’이다. 1974년 4월 22일 이리기계공업학교[기계, 전기, 배관]로 설립을 인가받아 1975년 3월 21일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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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국립고등학교.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마이스터고’를 지향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품격 있는 기계산업 분야의 글로벌 영마이스터 육성’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성실, 책임 완수, 협동 융화’이다. 1974년 4월 22일 이리기계공업학교[기계, 전기, 배관]로 설립을 인가받아 1975년 3월 21일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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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전북대학교 익산 캠퍼스.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대학은 미래 사회의 주력산업으로 부각될 바이오산업과 환경산업, 관련 연구기관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수의과대학은 수의사 윤리 의식에 기초하여 동물과 사람의 생명 존엄성과 건강을 수호하는 수의사를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 나아가 인류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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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전북대학교 익산 캠퍼스.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대학은 미래 사회의 주력산업으로 부각될 바이오산업과 환경산업, 관련 연구기관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수의과대학은 수의사 윤리 의식에 기초하여 동물과 사람의 생명 존엄성과 건강을 수호하는 수의사를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 나아가 인류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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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 육성 지원 기관. 전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이다. 디자인 수행 능력을 보유하였지만 영세한 규모로 인해 업디자인 전문 회사 등록이 어려운 관내 디자인 기업을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년 4월 설립되었으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768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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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 육성 지원 기관. 전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이다. 디자인 수행 능력을 보유하였지만 영세한 규모로 인해 업디자인 전문 회사 등록이 어려운 관내 디자인 기업을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년 4월 설립되었으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768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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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동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교육목표는 ‘풍부한 정서와 강인한 체력을 기른다[건강한 학생], 창의적인 학습을 통해 실력을 기른다[실력 있는 학생], 장애를 극복하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자주적인 학생]’이다. 교훈은 ‘근면·명랑·성실’이다 전북맹아학교는 권태용 목사가 1951년 전라북도 익산시 상신동에 개원한 맹아학원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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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국가보훈처 산하 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에서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을 관할하고 있다. 전라북도 6개 시·군에 있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 공헌한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보상, 의료, 사망 시 예우 등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소외된 보훈 가족이 없도록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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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시내버스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와 정읍시에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사업장을 비롯해 익산 지역 시내버스에 청정연료를 공급 중인 CN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에너지서비스 관할 내의 지역에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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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건학 이념은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하여 국가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할 유능한 한국인 육성’’이며, 교훈은 ‘화애[온화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넘쳐흐른다], 근실[부지런하고 진실하다], 자립[스스로 일어서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다]’이다. 전북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은 1942년 익산 지방 부호 박기순의 아들 박육철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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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건학 이념은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하여 국가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할 유능한 한국인 육성’’이며, 교훈은 ‘화애[온화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넘쳐흐른다], 근실[부지런하고 진실하다], 자립[스스로 일어서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다]’이다. 전북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은 1942년 익산 지방 부호 박기순의 아들 박육철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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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사회적응 능력을 길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을 지향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사람, 질서를 지키며 서로 돕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능력과 소질을 키워 가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우자’이다. 전북혜화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영산원이 전라북도 지역의 무의탁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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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사회적응 능력을 길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을 지향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사람, 질서를 지키며 서로 돕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능력과 소질을 키워 가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우자’이다. 전북혜화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영산원이 전라북도 지역의 무의탁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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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활동한 종교인. 전음광(全飮光)[1909~1960]의 본명은 전세권(全世權)이며, 법호는 혜산(惠山)이다. 아버지는 전영규(全永奎)이고, 어머니는 전삼삼(田參參)이다. 원불교 최초의 잡지 『월말통신』 등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원불교 교리 전파와 교세 확장에 기여하였다. 전음광은 1909년 6월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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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활동한 종교인. 전음광(全飮光)[1909~1960]의 본명은 전세권(全世權)이며, 법호는 혜산(惠山)이다. 아버지는 전영규(全永奎)이고, 어머니는 전삼삼(田參參)이다. 원불교 최초의 잡지 『월말통신』 등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원불교 교리 전파와 교세 확장에 기여하였다. 전음광은 1909년 6월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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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망 후 한반도로 귀환한 해외동포인 전재동포들을 구호하는 사업. 해방 직후 전 세계 분포되어 있는 한국인은 500만 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이 귀환하였다. 주로 인천과 부산을 통해 귀환한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의 유입은 식량, 주택 등 기본적인 의식주 이외에도 보건위생, 물자난, 실업, 교육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야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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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망 후 한반도로 귀환한 해외동포인 전재동포들을 구호하는 사업. 해방 직후 전 세계 분포되어 있는 한국인은 500만 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이 귀환하였다. 주로 인천과 부산을 통해 귀환한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의 유입은 식량, 주택 등 기본적인 의식주 이외에도 보건위생, 물자난, 실업, 교육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야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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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망 후 한반도로 귀환한 해외동포인 전재동포들을 구호하는 사업. 해방 직후 전 세계 분포되어 있는 한국인은 500만 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이 귀환하였다. 주로 인천과 부산을 통해 귀환한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의 유입은 식량, 주택 등 기본적인 의식주 이외에도 보건위생, 물자난, 실업, 교육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야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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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소액 재판과 등기 업무를 담당하는 전주지방법원 산하기관. 전주지방법원이 익산 지역의 소액 재판과 등기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이다. 소액 재판과 부동산, 법인, 동산 채권 담보 등과 관련된 등기 민원 업무를 처리하여 익산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16년 11월 25일 광주지방법원 이리출장소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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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1940년대 이리읍 중심부 지도. 전촌민자(田村敏子)[다무라 도시코]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이리읍에서 태어난 일본인 여성으로, 일제 강점기에 20대 초반까지 이리에서 살았다. 23세이던 1945년에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면서 일본으로 귀국하였다. 전촌민자의 이리지도는 2003년에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이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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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은거한 학자이자 애국계몽운동가. 정교(鄭喬)[1856~1925]의 본관은 하남(河南)이며 호는 추인(秋人)이다. 정교는 1856년(철종 7) 7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1894년 궁내부주사를 시작으로 1895년 4월 수원부 판관을 역임하였으며, 7월에 장연군수에 임명되었으나 8월에 을미사변이 발생한 후 사임하였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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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식(鄭東植)[1850~1910]의 본관은 연일(延日)이며 자는 경필(敬必)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을 지낸 정제호(鄭濟鎬)이다. 아들은 정희면(鄭煕冕)이다. 정동식은 1850년 3월 4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876년(고종 13) 무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친군별영초관 겸 선전관(親軍別營哨官兼宣傳官)에 임명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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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종교인. 정용근(鄭瑢根)[1873~1938]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문진(文振), 천도교의 도호(道號)는 양암(樑菴)이다. 아버지는 정순경(鄭淳敬),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족보상의 이름은 정두채(鄭斗采)이고, 동학 내에서의 이름은 정양채(鄭亮采)이다. 정용근은 1873년 11월 1일 지금의 익산시 신동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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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시인. 정사섭(鄭四燮)[1910~1944]은 익산 출신으로 에스페란토(Esperanto)로 쓴 시집을 1938년 프랑스 파리에서 발간한 한국인 최초의 에스페란토 시인이다. 정사섭은 1910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서 태어났다. 1922년 공립 전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924년 학교 교무 개정을 요구하는 동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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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관료 출신 화가. 채용신(蔡龍臣)[1850-1941]의 본관은 평강(平康)이고 자는 대유(大有), 호는 석지(石芝)·석강(石江)·정산(定山)이다. 어릴 적 이름은 채동근(蔡東根)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 채권영(蔡權永)이다. 채용신은 1850년(헌종 14)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에서 태어났다. 1886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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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2~4대 종법사를 역임한 종교인. 송규(宋奎)[1900~1962]의 본관은 야성(冶城)이고 본명은 송도군(宋道君)이다. 법호는 정산(鼎山)이다. 아버지는 송벽조(宋碧照)이고, 어머니는 이운외(李雲外)이다. 동생은 송도성(宋道性)이다.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의 수제자이며, 제2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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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이 본관인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정비. 정순왕후(定順王后)[1440~1521]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端宗)[1441~1457]의 정비(正妃)이다. 정순왕후의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 송계성(宋繼性)이고, 할아버지는 지중추원사 송복원(宋復元)이다. 아버지는 여량부원군(礪良府院君) 송현수(宋玹壽)이며,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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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종교인. 정용근(鄭瑢根)[1873~1938]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문진(文振), 천도교의 도호(道號)는 양암(樑菴)이다. 아버지는 정순경(鄭淳敬),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족보상의 이름은 정두채(鄭斗采)이고, 동학 내에서의 이름은 정양채(鄭亮采)이다. 정용근은 1873년 11월 1일 지금의 익산시 신동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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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사찰 터. 익산 제석사지(益山帝釋寺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무왕 대의 왕실 사찰 터이다.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에 의하면 제석사는 백제 무왕 대[600~641]에 창건되었고, 칠층 탑이 있었으며, 639년 뇌우로 모두 소실된 후 다시 재건하였다. 익산 제석사지는 1998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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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종교인. 정용근(鄭瑢根)[1873~1938]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문진(文振), 천도교의 도호(道號)는 양암(樑菴)이다. 아버지는 정순경(鄭淳敬),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족보상의 이름은 정두채(鄭斗采)이고, 동학 내에서의 이름은 정양채(鄭亮采)이다. 정용근은 1873년 11월 1일 지금의 익산시 신동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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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정월 초하루에 행하는 풍속.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설날은 음력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정월 초하루’ 또는 ‘설’ 등으로 불리며 추석과 함께 최대의 명절로 꼽힌다. 특히 호남선과 전라선을 모두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귀성객들이 익산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 익산의 설날 풍경은 다른 지역보다 더욱 분주한 편이다.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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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가지 풍속을 행하고 있다. 이는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익산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익산 사람들은 정월대보름이 되면 푸짐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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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가지 풍속을 행하고 있다. 이는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익산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익산 사람들은 정월대보름이 되면 푸짐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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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서 전하여 오는 기싸움 또는 농기 뺏기에 대한 이야기. 「정월에 여섯 동네가 함께 했던 함열 기싸움」은 함열[익산의 옛 지명]의 함라 지방에서 전래되는 기싸움 또는 농기뺏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익산 함열 농기뺏기는 1940년까지도 전승되어 오다가, 근래 들어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놀이가 되었다. 1927년 조선사상통신사가 발행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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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의 열녀 밀양박씨(密陽朴氏)는 남편인 정유증(鄭有曾)이 병들어 사경을 헤매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이고 남편의 대변(大便)을 맛보며 살피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밀양박씨의 정성스러운 간호에도 남편이 끝내 사망하자 장례를 치른 후에 약을 마시고 자결하였다. 1891년(고종 28) 조정에서는 밀양박씨의 정절을 기려 정려를 내렸다. 현재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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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부농 가옥. 조해영 가옥은 익산 김병순 고택, 이배원 가옥과 함께 ‘함라마을 삼부잣집’이라 불린다. 다른 부잣집과 달리 조해영의 선조들은 옛부터 함라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왔다. 조씨 집안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조해영의 고조할아버지인 조한기인데, 고종 때 사천군수와 정읍군수를 역임하였다. 이후 조해영의 아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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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익산 출신의 판소리 명창. 정정렬(丁貞烈)[1876~1938]은 1876년 지금의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에서 태어났다. 소리꾼으로서의 재능을 보여 부모의 뜻에 따라 7세 때부터 정창업(丁昌業)[1847~1889]과 이날치의 문하에서 소리 공부를 하였다. 1891년부터는 익산의 심곡사(深谷寺)와 충청남도 홍산(鴻山)의 무량사(無量寺), 공주의 갑사(甲寺)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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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효자이자 문신. 정제호(鄭濟鎬)[1821~1897]의 본관은 연일(延日)이고 자는 시순(時舜), 호는 만포(滿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유증(鄭有曾)이고, 할아버지는 정택응(鄭宅膺)이다. 아버지는 북촌(北村) 정석행(鄭碩行)이며, 어머니는 교관 이의술(李宜述)의 딸 연안이씨(延安李氏)이다. 훈련원첨정을 지내고 경술국치 때 자결한 애국지사 정동식(鄭東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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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정족동은 익산시 도심 외곽의 농촌 마을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갈산리, 동쪽으로 익산시 은기동, 남쪽으로 익산시 부송동, 서쪽으로 익산시 월성동, 임상동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의 이름을 따서 ‘정족리(鼎足里)’로 표기하였으며, 이후 이리시에 편입되면서 ‘정족동(鼎足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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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효자이자 문신. 정종식(鄭琮植)[1863~1930]의 본관은 연일(延日)이고 자는 경도(敬道), 호는 가은(稼隱)이다. 정종식은 1863년(철종 14) 익산군 북일면[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고종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당상관에 올랐다. 통정대부(通政大夫) 및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판서 정덕성(德成)의 아들 정지평(鄭持平), 사헌부지평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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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진용(鄭晉容)[1893~1965]은 1893년 7월 7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에서 태어났다. 황해도 서흥군(瑞興郡)의 계명학원(啓明學院) 교사로 일하고 있던 1932년 7월에 동지들과 함께 조국의 독립과 민족정신 고취를 목적으로 비밀결사 교육자동지회(敎育者同志會)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32년 8월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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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지역에 거주한 판소리 명창. 정창업(丁昌業)[1847~1889]의 본관은 금성(錦城)이다. 아들은 명창 정학진(丁學珍)[1863~1912]이고, 손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정광수(丁珖秀)[1909~2003]이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2호 수궁가 보유자 정의진(丁意珍)이 증손녀이다. 정창업은 1847년(헌종 13) 함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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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회적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의견과 이익이 존재하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이는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야기한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정치다. 현대의 정치는 주로 선거라는 제도적 틀 안에서 이루어진다. 정치는 국가 권력이 수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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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정판성(鄭判成)[1883~?]은 1883년 익산에서 태어났다. 국권 회복을 위하여 김성찬(金性贊)·김흥여(金興汝) 등과 함께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익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2월 정판성은 동지 수십 명과 함께 총과 칼을 지니고 익산 근기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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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지역의 열녀. 여산송씨(礪山宋氏)는 스물한 살 때 생원 정희중(鄭希重)과 결혼하였다. 정희중이 병들어 죽자 딸을 가엾게 여긴 친정 부모가 송씨를 재가시키기 위해 다른 집안에 납채(納采)까지 보냈지만 사양하였다. 『익산시사』에는 정희중이 고려 말 일본 정벌에 참가해 전사했다고 전하나, 『세종실록』에는 병들어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후 송씨는 홀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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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라북도 익산시를 주개최지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인 우수선수 발굴 및 사회적응 능력 배양, 전국 순회개최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슬로건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체육행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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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를 주 개최지로 하여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의 종합 경기대회이다. 전국 각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종합 경기대회로, 국제 대회를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가장 권위가 높은 대회이다.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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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산군의 행정 중심지에서 천(川)을 건너(濟) 남쪽에 있다고 하여 제남리(濟南里)로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변리(南邊里), 내상리(內相里), 외상리(外相里), 사현리(社峴里)와 하옥(下玉)이라 불리던 옥금동(玉今洞)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진사리(眞絲里), 남산리(南山里) 그리고 천동면(川東面)의 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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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산군의 행정 중심지에서 천(川)을 건너(濟) 남쪽에 있다고 하여 제남리(濟南里)로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변리(南邊里), 내상리(內相里), 외상리(外相里), 사현리(社峴里)와 하옥(下玉)이라 불리던 옥금동(玉今洞)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진사리(眞絲里), 남산리(南山里) 그리고 천동면(川東面)의 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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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서 전하여 오는 궁뜰에 대한 설화. 「제석 궁뜰에서 왕궁으로 일제가 바꾼 지명」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궁평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궁평마을의 ‘궁평(宮坪)’은 ‘궁뜰’, ‘궁터’와 같은 뜻을 담고 있다. 익산 제석사지(帝釋寺址)와 관련하여 왕도의 왕궁이 남아 있어 발생한 이름이다. 현재는 ‘궁뜰’에서 ‘왕궁’으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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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대붕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제석교회는 1906년 익산시 웅포면에 설립되었다. 익산 지역의 초기 교회 중 하나로 일찍부터 부용학교를 세워 인재양성에 힘썼다. 부용학교 졸업생과 군산 영명학교로 진학한 교인들이 익산·군산·강경 지역의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2014년 한국기독교사적 제1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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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사찰 터. 익산 제석사지(益山帝釋寺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무왕 대의 왕실 사찰 터이다.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에 의하면 제석사는 백제 무왕 대[600~641]에 창건되었고, 칠층 탑이 있었으며, 639년 뇌우로 모두 소실된 후 다시 재건하였다. 익산 제석사지는 1998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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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제성리는 북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입포리, 동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남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갈산리, 서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맹산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이 풍수적으로 상제봉조형(上帝奉朝形), 즉 옥황상제에게 조하(朝賀)를 올리는 형상을 띠고 있다고 하여 ‘제성(帝城)’이라는 명칭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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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건학 이념은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하여 국가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할 유능한 한국인 육성’’이며, 교훈은 ‘화애[온화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넘쳐흐른다], 근실[부지런하고 진실하다], 자립[스스로 일어서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다]’이다. 전북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은 1942년 익산 지방 부호 박기순의 아들 박육철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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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물품을 제작·생산하는 산업. 제조업은 1차산업에서 생산된 원재료의 정제, 가공을 담당하는 2차산업의 핵심 업종으로, 제품이나 물자를 제작하고 생산하는 업종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물품을 생산함과 동시에, 일자리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산업이기에 인간 사회로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산업이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호남평야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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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남헌(趙南憲)[1923~1996]은 1923년 1월 10일 지금의 익산시 남중동에서 태어났다. 1937년 전주공립공업전수학교에 입학한 뒤 송정섭(宋正燮) 등과 교류하면서 내선일체(內鮮一體)를 내세운 일제의 황민화(皇民化) 정책에 반대하며 독립운동에 대해 고심하기 시작하였다. 1940년 1월 말경에는 전주(全州)에서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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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서식하거나 발견되는 척물동물문 조강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조류는 흔히 ‘새’라고 한다. 척추동물문 조강에 속하는 동물군이다. 새의 입은 부리이며, 앞다리는 변형된 날개로 날 수 있다. 깃털이 있는 온혈동물이다. 땀샘이 없으며, 뒷다리로 걷는다. 몸은 머리, 몸통, 날개, 다리로 나뉜다. 종에 따라서 발가락이 앞뒤 두 가락, 뒷발가락이 없거나, 앞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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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 있는 자연림 외에 조경, 열매 채취, 목재 활용 등의 목적으로 초목을 심어 만들어진 숲이나 삼림.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의 해발 400m 이상 되는 고지대에서는 대부분 졸참나무, 굴참나무 등의 활엽수림이 무성하게 덮여 있다. 고도가 낮은 아래쪽에는 소나무 식재림과 상수리나무 식재림과 몇몇 식재림이 형성되어 있다. 미륵산의 동사면 일대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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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19년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는 조선 시대의 4개 군현을 통합하여 1914년 성립되었다. 조선은 1413년(태종 13) 행정구역을 8도로 정비하였고 전라도는 1부[전주] 4목 7도호부 12군 31현을 두었다. 익산군은 12개 군 중의 하나로 고려 시대 익주를 익산군으로 개편하여 칭하였다. 이후 1895년(고종 32) 이웃 고을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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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19년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는 조선 시대의 4개 군현을 통합하여 1914년 성립되었다. 조선은 1413년(태종 13) 행정구역을 8도로 정비하였고 전라도는 1부[전주] 4목 7도호부 12군 31현을 두었다. 익산군은 12개 군 중의 하나로 고려 시대 익주를 익산군으로 개편하여 칭하였다. 이후 1895년(고종 32) 이웃 고을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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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서 전하여 오는 조선 시대 성당창 이야기. 「조선 시대 성당창이 있었던 성당마을」은 조선 후기 전국에 있던 아홉 개의 조창 중 가장 큰 창지였던 성당창(聖堂倉)을 보유한 성당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 후기에 함열[익산의 옛 지명] 지역에 성당창이 설치되어 조창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성당창은 금강 하류의 설치된 득성창(德成倉)과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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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19년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는 조선 시대의 4개 군현을 통합하여 1914년 성립되었다. 조선은 1413년(태종 13) 행정구역을 8도로 정비하였고 전라도는 1부[전주] 4목 7도호부 12군 31현을 두었다. 익산군은 12개 군 중의 하나로 고려 시대 익주를 익산군으로 개편하여 칭하였다. 이후 1895년(고종 32) 이웃 고을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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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북도 익산군의 각 읍면에 관한 통계자료를 기록한 책. 조선총독부는 1920년대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익산군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당시 조사한 사항으로는 각 읍면의 인구수, 행정기관, 교육기관, 금융기관, 종교 기관, 양곡 생산량 등이 있다. 그리고 목원수(木原壽)가 1928년에 그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익산군의 각종 정보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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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관(趙容寬)[1885~1950]은 1885년 6월 29일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익산 지역의 3.1운동의 주동자로 구속되어 고문을 받고 한쪽 눈을 실명했다고 한다. 1920년 8월 군산노동공제회(群山勞動共濟會)를 창립하였고, 1924년 군산노동연맹(群山勞動聯盟) 대표로 활동하면서 조선노농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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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부농 가옥. 조해영 가옥은 익산 김병순 고택, 이배원 가옥과 함께 ‘함라마을 삼부잣집’이라 불린다. 다른 부잣집과 달리 조해영의 선조들은 옛부터 함라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왔다. 조씨 집안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조해영의 고조할아버지인 조한기인데, 고종 때 사천군수와 정읍군수를 역임하였다. 이후 조해영의 아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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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장. 조재영(趙載榮)[?~1909]은 익산 출신으로, 호는 춘파(春坡)이다. 1908년 둘째 아들인 조승호(趙承鎬)와 함께 익산에서 항일 의병을 일으켰다. 홍주(洪州)에서 의병을 일으켰던 민종식(閔宗植)이 패전하고 일본군에게 체포되자, 조재영은 민종식 부대의 의병 40여 명을 모아 의전을 재정비하였다. 또한 익산의 이규홍(李圭弘), 임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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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설치된 세미(稅米) 창고. 익산 지역의 조창은 조선 전기에 덕성창, 후기에 성당창이 설치되었다. 덕성창(德城倉, 德成倉)은 1428년(세종 10)부터 1487년(성종 18)까지 전라도 함열 피포(皮浦), 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설치되었다. 성당창은 현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일대에 설치되었다. 전라도 전주와 그 주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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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부농 가옥. 조해영 가옥은 익산 김병순 고택, 이배원 가옥과 함께 ‘함라마을 삼부잣집’이라 불린다. 다른 부잣집과 달리 조해영의 선조들은 옛부터 함라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왔다. 조씨 집안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조해영의 고조할아버지인 조한기인데, 고종 때 사천군수와 정읍군수를 역임하였다. 이후 조해영의 아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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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시는 다양한 종교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도시이다. 익산에는 불교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개신교 인구가 제일 많으며, 한국의 자생 종교인 원불교 총부가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신부가 된 김대건이 청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뒤 상륙했던 나바위성지도 익산에 위치해 있다. 불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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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중열(李仲悅)[1869~1928]은 1869년 6월 18일 익산군 북일면 현영[현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좌암(佐庵)이다. 1919년 3월 1일에 천도교 이리교구장으로 재직하던 중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유봉우(劉奉祐)·이유상(李有祥) 등의 교인들과 함께 익산에서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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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활동한 종교인. 송도성(宋道性)[1907~1946]의 본관은 야성(冶城)이고 법호는 주산(主山)이다. 본명은 송도열(宋道悅)이다. 아버지는 송벽조(宋碧照)이고, 어머니는 이운외(李雲外)이다. 형은 원불교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이다. 송도성은 1907년 12월 23일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1920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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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민들이 살았던 전통 가옥의 형태 및 구조. 익산 지역의 주생활은 전형적인 민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익산 지역의 평야지대라는 자연환경은 독자적인 문화권을 이루었고, 주거 형태는 농촌 민가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일식 가옥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이리역폭발사고’를 겪으며 판자집 촌이 아파트로 변모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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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귀금속 판매 센터.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의 주얼팰리스는 귀금속 보석을 전시, 판매하는 귀금속 보석 전시 판매 센터이다. 2009년 명칭 공모전을 통하여 보석궁전의 뜻인 ‘주얼팰리스’가 선정되었다. 주얼팰리스에서는 귀금속을 즉석에서 장인에게 수리받을 수 있다. 익산시의 귀금속 보석산업 증흥을 목표로 삼아, 주얼팰리스협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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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서 이교부가 창립한 기독교계 신종교. 주현교부는 전라북도 김제 출신인 이교부(李敎夫)[1940~ ]가 1969년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 주현동에 교파 소속 없는 주현교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이교부는 1979년 폭행죄로 2년 6개월의 형을 받고 출소한 후 주현교회를 해산하였다. 이후 기독교의 성경 정신으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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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화동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남부 지역에 있다. 인화동의 관할 법정동은 인화동1가·인화동2가·주현동이다. 주현동은 동산동, 마동, 갈산동 및 인화동과 인접되어 있다. 1998년 2월 2일 인화동과 주현동의 행정동 통합으로 인화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31년 일본식 이름인 서정(曙町)이라 하였다가 1946년 마을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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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주현동성당은 1967년 1월 30일 익산의 창인동성당[이리 본당]에서 분리 신설된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사도 성 바오로이다. 주현동성당은 1967년 1월 30일 창인동성당 김재덕[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익산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본당 신설을 계획하고 현 주현동성당 부지를 매입하였다. 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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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기. 부뚜막 모양 토기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기이며,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아궁이를 작게 만들어 휴대할 수 있도록 한 부뚜막형 토기로 이동식 화로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덕모양토기 또는 주형토기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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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는 대부분이 평야인 농촌마을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용산리,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동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 남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동연리, 서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신성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죽촌리의 이름을 따서 정하였다. 18세기 초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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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 익산 지역에 피신한 것으로 전해지는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準王)[?~?]에 관한 기록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마지막 왕 기준(箕準)이 고조선 멸망 후 바닷길로 도망쳤다는 후한(後漢) 학자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삼국지(三國志)』와 『후한서(後漢書)』 등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기자조선의 준왕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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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의 재치에 관련한 이야기. 「중국 사신을 골려 준 소세양」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중국 사신들에게 구타를 당한 후 거짓소문을 퍼트린 것에서 유래한다. 이후 중국 사신이 조선에 찾아왔을 때 일부러 괴질에 대한 소문을 퍼트려 중국 사신들을 따돌렸다는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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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지역에서 전하여 오는 장군석에 얽힌 설화. 「중국 천자가 명당의 지기를 누르려고 보낸 장군석」은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장군석 이야기이다. 성당면 갈산리의 목사동(木寺洞) 지역은 풍수지리상 선인(仙人)의 ‘춤추는 소매[舞袖]’와 같은 형국으로 묘사된다. 목사동에는 조선 시대의 문신 창랑(滄浪) 남궁찬(南宮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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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중도원은 원불교 총부가 있는 익산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1997년 원불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만든 단체이다. 중도원은 원불교 정신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4월 사회복지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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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에 있는 죽정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중리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의 중리(中里)라는 지역 이름을 따서 지어진 교량명이다. ‘중리’라는 마을의 명칭은 배바위마을과 덕령골의 중간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교량의 길이는 40.0m, 교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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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간촌리에 있는 다리. 중리교는 전라북도 익산시의 하나로에 속하는 다리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의 간촌리와 용연리 사이의 가양천을 넘어 다닐 수 있다. 중리교는 중리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은 교량명이다. 중리(中里)는 간촌과 석라동의 중간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6차선의 교량으로 총 길이 76.0m, 교폭은 50.5m,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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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용두리, 법성리, 동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창리, 남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송산리, 서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석동리와 접하고 있다. ‘중신(中新)’이라는 명칭은 익산시 용안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어졌으며, 조선 시대 평택임씨가 처음 터를 잡고 거주하면서 ‘중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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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속하는 마을. 용안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중신(中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안면 중신리에는 상신, 중신, 하신이 크게 나누어져 있고, 그중 중신은 조선 초 평택임씨 일가가 살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임씨 일가는 고려 멸망 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중신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익산군청이 함열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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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속하는 마을. 용안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중신(中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안면 중신리에는 상신, 중신, 하신이 크게 나누어져 있고, 그중 중신은 조선 초 평택임씨 일가가 살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임씨 일가는 고려 멸망 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중신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익산군청이 함열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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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었던 중앙대학교 분교. 중앙대학교의 교육 이념은 ‘의에 죽고 참에 살자’이다. 중앙대학교는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1918년 4월 설립한 중앙유치원이 모태이다. 이후 교사 양성기관인 유치사범과를 설치하였고 1922년에는 중앙보육학교로 승격하였다. 이후 1948년 5월 중앙대학으로, 19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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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의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1961년 호남동을 중앙동1가로 개칭하였다. 중앙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창인동, 서쪽으로는 송학동, 동쪽으로는 갈산동 남쪽으로는 평화동과 접하고 있다. 중앙동의 ‘중앙(中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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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창인동, 서쪽으로는 송학동, 동쪽으로는 갈산동 남쪽으로는 평화동과 접하고 있다. 중앙동의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그 중 중앙동2가는 신흥동을 1961년 중앙동2가로 개칭한 것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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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창인동, 서쪽으로는 송학동, 동쪽으로는 갈산동 남쪽으로는 평화동과 접하고 있다. 중앙동의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중앙동3가는 1961년 상신동에서 명칭을 개칭한 것이다. 중앙동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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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매일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상설시장이다. 중앙시장의 옆에 있기 때문에 두 시장을 함께 ‘중앙매일시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매일시장은 기존 중앙시장에서 2005년 분리 개설되었다. 1947년 중앙시장이 생긴 후 1959년 매일시장이 개설되었다. 2005년에는 의류특화시장으로 등록하였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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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녹지 시설.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체력증진 향상을 위하여 2002년 익산시 차원에서 조성 및 개장한 녹지 시설로 체육 시설과 휴식 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11만 6093㎡[3만 5118평]에 달하는 면적에 축구장 1면과 다목적구장 2면, 테니스장 12면, 체력단련기구 등의 체육 시설과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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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지역에 은거한 문신. 백유함(白惟咸)[1546~1618]의 본관은 수원(水原)이고 자는 중열(仲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승문원참교를 지낸 백사수(白思粹)이고, 할아버지는 왕자사부를 지낸 백익견(白益堅)이다. 아버지는 이조참의 백인걸(白仁傑)이며, 어머니는 만호 안찬(安璨)의 딸 순흥안씨(純興安氏)이다. 백유함은 1546년(명종 원년)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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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서 전하여 오는 이야기.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서 전하여 오는 「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류양 선생의 손자」는 류양 선생의 손자가 득전이라는 중을 골려 먹다가 전라남도 나주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설화에 등장하는 ‘류양 선생’은 조선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 류양(柳亮)[1355~1416]이다. 1413년(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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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속하는 마을. 중촌마을은 일제강점기 춘포리의 중심부에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춘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화리, 간리, 김제군 회포면, 유강리의 각 일부와 신평리, 신룡리, 고잔리, 신월리의 전 지역을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대장촌리로 개설되었고, 1917년에 익산군 춘포면으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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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풍속.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절이다.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이때 ‘한’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이므로, 추석은 ‘음력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중추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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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중등 보통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전 단계이다. 수업 연한은 3년이며, 의무교육으로 실시한다. 1971년 어린이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중학교 입시제도가 완전히 폐지되면서 평준화가 실시되었고, 이후 추첨제로 배정되고 있다. 2019년 기준 중학교 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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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과 알찬 실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며, 교훈은 지혜(智慧), 명랑(明朗), 자율(自律)이다. 1978년 12월 31일 설립인가를 받아 1979년 3월 7일 1학년 3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19년 2월 제38회 졸업식을 하였으며, 총 1,8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애정과 엄격함을 겸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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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증산계 신종교 태을교의 분파 중 하나. 증산 강일순(姜一淳)[1871~1909]은 이른바 ‘천지공사(天地公事)’라는 종교적 행위를 통해 후천개벽의 새로운 세계의 도래를 예견했고, 그의 사상은 해원상생(解冤相生)으로 압축된다. 1909년 강증산이 세상을 떠난 뒤 신도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강증산이 수부(首婦)로 지정한 고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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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지게목발노래」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세 번째 노래이다. 일꾼들이 목발[지겟다리]을 작대기로 두드리며 엇모리장단으로 흥겹게 부르는 노래로, 콩을 수확하는 기쁨을 표현하는 가사를 담고 있어 「콩꺾자」라고도 불린다. 〈산타령·긴육자배기〉, 〈등짐소리〉, 〈지게목발노래·콩 꺾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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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기능요.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지경소리」는 집을 지을 때 주춧돌 놓을 자리를 다지면서 부르는 기능요이다. 일꾼들은 터를 다질 때 쓰는 돌인 지경돌을 줄로 묶어 여러 갈래에서 부여잡고 「지경소리」를 신호로 맞춰서 땅을 다진다. 「지경소리」는 집터를 다지는 노동의 기능성을 담지하고 있기에 신호성, 질서성, 능률성을 높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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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북도 익산군의 각 읍면에 관한 통계자료를 기록한 책. 조선총독부는 1920년대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익산군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당시 조사한 사항으로는 각 읍면의 인구수, 행정기관, 교육기관, 금융기관, 종교 기관, 양곡 생산량 등이 있다. 그리고 목원수(木原壽)가 1928년에 그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익산군의 각종 정보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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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미륵사와 사자사의 창건에 관한 설화. 「지명 대사가 신통력으로 하룻저녁에 지은 미륵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데, 미륵사(彌勒寺)가 세워지게 된 경위와 지명대사(知命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알려진 사자사(師子寺)의 역사적 이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명대사는 『삼국유사(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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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 시기 익산의 용화산 사자사에 주석하였던 승려. 지명법사(知命法師)[?~?]는 익산 미륵사(彌勒寺) 창건 당시 용화산[현 미륵산] 사자사(獅子寺)에 주석(駐錫)[선종에서, 승려가 입산하여 안주함]하고 있었다. 『삼국유사(三國遺事)』 무왕(武王) 조에는 미륵사의 창건 연기설화가 기록되어 있는데, 내용 중에 지명법사에 대한 기록도 있다. 무왕과 선화공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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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 용안입구교차로에서부터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고봉교차로까지를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706호선은 익산시 웅포면[웅포리~고창리~맹산리~제성리]~성당면[성당리]~용안면[난포리~교동리]까지 금강을 따라 이어져 있다. 주요 경유지로는 웅포면사무소, 곰개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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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 용안입구교차로에서부터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고봉교차로까지를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706호선은 익산시 웅포면[웅포리~고창리~맹산리~제성리]~성당면[성당리]~용안면[난포리~교동리]까지 금강을 따라 이어져 있다. 주요 경유지로는 웅포면사무소, 곰개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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