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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익산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는 ‘탑’’과 ‘마루’’의 합성어로 이루어졌다. 탑은 국보 제11호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彌勒寺址石塔)을 상징하고, 마루는 산꼭대기 정상을 뜻한다. 탑마루는 호남의 관문인 익산의 넓은 들녘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농특산물만 엄선하여 브랜드화하고 상품화하였다는 것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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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발원하여 만경강까지 흐르는 하천. 탑천(塔川)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의 미륵산 부근에서 발원한다. 이후 남서쪽으로 흘러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만경강 우안으로 합류한다. 만경강의 제1지류인 탑천은 동쪽은 미륵산에서 오금산으로 이어지며 익산천 유역과 경계를 이룬다. 또한 서쪽으로 망해산과 용천산, 건장산으로 이어지며 금강 유역과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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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태봉사는 창건에 대한 문헌이나 금석문 자료가 전하지 않아 창건 연대를 알 수 없다. 이곳에서 백제 시대 양식의 삼존석불이 발견되었고 백제 시대 와당 편이 수습되어 백제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되고 있다. 삼존석불은 ‘태봉사 삼존석불’이라는 명칭으로 1971년 12월 2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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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태봉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백제 시대 삼존석불. 태봉사 삼존석불(胎峰寺三尊石佛)은 백제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존석불이다. 1930년경 태봉사 창건주인 승려 박제공(朴齊空)의 어머니 청송심씨(靑松沈氏)가 태봉사 인근 태봉산 동쪽 기슭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발견하여 1957년 박제공이 태봉사 대웅전으로 옮겨와 봉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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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와 완주군 비봉면 대치리 일원에 걸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천호산성(天壺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에서 가장 높은 천호산[해발 500m]의 주봉을 감싸며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대성(臺城)’, ‘농성(農城)’, ‘태성(台城)’이라고도 부른다. 산성의 축조와 연관하여 관련된 문헌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천호산의 현상에 대해 단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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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현재의 여산면이 여산군 천동면에 속하였을 때는 대성리(戴城里)라 불렸으나 1914년 행정 개편 이후 ‘대(戴)’를 약자인 ‘台’로 바꿔 쓰게 되면서 ‘태성리(台城里)’로 읽게 되었다. 대성(臺城)은 마을 뒤의 상여봉이 대(臺) 혹은 성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동(磚洞), 신사리(新寺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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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경기민요. 「태평가」는 경기민요 양식의 신민요이다. 「태평가」의 원제목은 「태평연」으로, 1935년에 정사인이 작곡하고 강남월이 작사한 노래다. 광복 후의 경기민요 명창 이은주가 일부 가사와 노래 제목을 바꿔 부르게 되면서 ‘태평가’라는 명칭으로 칭하게 되었고, 이후 경기민요 명창들이 「태평가」를 애창하게 되면서 경기민요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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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권극지(權克智)[1538~159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택중(擇仲),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참의 권령(權齡)이고, 할아버지는 개성유수를 지낸 권홍(權弘)이다. 아버지는 종묘서령 권덕유(權德裕)이고, 어머니는 우찬성 조계상(曺繼商)의 딸 창녕조씨(昌寧曺氏)이다. 부인은 경상도병마절도사 이이수(李頤壽)의 딸 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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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종이나 천에 불화를 그리는 장인. 탱화장(幀畵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불화(佛畵)를 그리는 장인을 말한다. 불화 제작을 담당하는 장인은 화원(畵員), 화공(畵工), 화사(畵師), 화수(畵手), 용안(龍眼), 존숙(尊宿), 편수(片手), 금어(金魚)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탱화장을 지칭하는 말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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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작용으로 분해되어 생성된 흙. 인류 문명의 발상지는 비옥한 토양이 형성된 큰 강 유역의 하구이다. 이는 토양의 질이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토양[흙]은 “지구의 표면을 덮고 있는, 바위가 부스러져 생긴 가루인 무기물과 동식물에서 생긴 유기물이 섞여 이루어진 물질”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다. 토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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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북도 익산군의 각 읍면에 관한 통계자료를 기록한 책. 조선총독부는 1920년대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익산군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당시 조사한 사항으로는 각 읍면의 인구수, 행정기관, 교육기관, 금융기관, 종교 기관, 양곡 생산량 등이 있다. 그리고 목원수(木原壽)가 1928년에 그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익산군의 각종 정보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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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익산 지역 교회. 1954년 문선명(文鮮明)[1920-2012]에 의해 창시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한국 기독교계 신종교이다. 창설 당시의 명칭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약칭 통일교회]’였으나 1997년 공식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변경하였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주요 경전은 『원리강론』이며, 복귀섭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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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자 다양한 백제부흥운동이 벌어졌다. 신라는 익산 지역의 백제부흥운동을 막기 위하여 670년 안승을 금마저로 옮겨 보덕국을 세우게 하였다. 백제부흥운동이 진압되고 나당전쟁도 마무리되자 보덕국마저 684년 해체되고 익산 지역은 점차 신라 사회에 편입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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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익산군수를 역임한 곽세건을 기리기 위하여 개항기 유학자 조긍섭이 쓴 묘갈명. 「통훈대부 행 익산군수 곽공 묘갈명」은 영남 지역의 대표적 근대 유학자인 조긍섭(曺兢燮)[1873~1933]이 쓴 곽세건(郭世楗)[1618~1686]의 묘갈명이다. 곽세건의 자는 공가(公可), 호는 무위자(无爲子)이며, 허목(許穆)의 문인으로 알려져 있다. 곽세건은 형조좌랑·공조정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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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군사정 소희(蘇禧)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소효식(蘇效軾)이다. 아버지는 의빈도사를 지낸 소자파(蘇自坡)이며, 어머니는 왕석주(王碩珠)의 딸 개성왕씨(開城王氏)이다. 형은 남원부사 소세량(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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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군사정 소희(蘇禧)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소효식(蘇效軾)이다. 아버지는 의빈도사를 지낸 소자파(蘇自坡)이며, 어머니는 왕석주(王碩珠)의 딸 개성왕씨(開城王氏)이다. 형은 남원부사 소세량(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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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장애 학생의 자아실현 및 사회통합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교육. 장애 학생의 자아실현 및 사회통합을 위하여 특수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에는 장애 학생을 입학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이 있다. 장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 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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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의 동원 승방지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제 치미. 치미(鴟尾)는 목조 건축물 용마루 양쪽 끝을 마감 장식한 특수기와로 망새라고도 불린다. 주로 벽사의 의미로 사용하지만 장식적 기능도 뛰어나다. 미륵사지에서는 1,000여 점이 넘는 치미편이 출토되어 수량과 출토 위치로 보았을 때 각 건물의 용마루마다 치미가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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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사회적응 능력을 길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을 지향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사람, 질서를 지키며 서로 돕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능력과 소질을 키워 가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우자’이다. 전북혜화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영산원이 전라북도 지역의 무의탁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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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위치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형성된 곳. 고개란 산봉우리와 산봉우리를 연결하는 길을 지칭하거나,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를 가진 지형을 뜻 한다. 현대처럼 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낮고 다니기 쉬운 고갯길을 이용하여 사람과 물자를 빠른 속도로 이동 시킬 수 있었다. 또한 험준한 산악지대에 있는 고개의 경우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