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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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오랜 시간 기층의 기억과 입말을 통하여서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체. 구비 전승은 인간이 시간을 통하여서 축적한 경험적 산물을 문자가 아닌 입말을 통하여서 전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따라서 구비 전승물은 범위가 매우 넓다. 우리가 일상에서 행하는 일반적인 대화에서부터 속담과 격언, 옛이야기, 일화와 경험담, 노래 등이 구비 전승물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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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 전라북도 익산시는 평야지대가 많아 평지성(平地性) 동물이 주로 서식하고 있다. 금강과 만경강을 중심으로 구릉과 야산에 서식하는 곤충류,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도시 지역 안에서 확인되는 동물상은 어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조류로 구분할 수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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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특산품인 마를 이용해 만든 약밥. 참마는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역 특산품으로, 저열량·저지방 식품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마가 “따뜻하고 맛이 달며 허약한 몸을 보하여 주고, 오장(五臟)을 채워 주며 근골(筋骨)을 강하게 한다. 정신을 편안하게 하여 지혜를 길러 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영양과 약효가 훌륭한 식품으로 손꼽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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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마한 역사 박물관. 마한박물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서 출토된 마한의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익산시 지역의 구석기 시대부터 마한의 성립과 생활 문화, 역사를 소개하는 문화 역사 시설이다. 마한박물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의 마한 문화를 알리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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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미륵사 창건에 얽힌 이야기. 「미륵사 창건」은 백제 무왕(武王)[?~641]과 선화공주(善花公主)가 사자암(獅子庵) 근처에서 미륵삼존(彌勒三尊)을 현신하고 미륵사(彌勒寺)를 세웠다는 이야기이다. 「미륵사 창건」은 2010년 12월 29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서 채남석에게서 채록하였다. 2017년에 한국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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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낭산면, 삼기면에 걸쳐 있는 산. 미륵산은 호남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해발 430m의 산이다. 미륵산은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미륵사(彌勒寺)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산 정상에는 마한 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2호 익산 미륵산성(益山彌勒山城)이 남아 있다. 산이 적은 익산 지역에서 미륵산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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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 「미륵삼불과 선화공주의 꿈」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두루 전승되고 있는 미륵사(彌勒寺) 석탑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미륵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 건립된 백제의 최대 사찰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절은 폐사되고 절터와 일부 유물만 남아 있다. 익산의 미륵사 창건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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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결혼」은 서동(薯童)이 자신이 만들어 부른 노래 탓에 궁에서 쫓겨난 선화공주(善花公主)와 결혼하여 후일 백제의 제30대 왕인 무왕(武王)[?~641]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결혼」은 2011년 8월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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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의 ‘보석의 도시’인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보석박물관. 2009년 1월 14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심주석에서 방형 사리공과 각종 사리장엄구 유물 9,900여 점이 발굴되었다. 무려 1,200여 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진귀한 유물들은 고대 백제의 화려한 장식과 뛰어난 세공기술을 그대로 보여 준다. 사리공 내부에서 발견된 각종 공양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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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백제 무왕 관련 유적지. 서동은 백제 무왕의 어린 시절 이름으로 『삼국유사』 무왕조에 의하면, “무왕의 이름은 장(璋)이다. 무왕의 어머니는 과부로, 서울의 남쪽 연못가에 집을 짓고 살았는데, 연못 속의 용과 통하여 장을 낳았다. 무왕의 어린 시절 이름은 서동이라고 한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고려사(高麗史)』 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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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미륵사 창건에 얽힌 이야기.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은 『삼국유사(三國遺事)』[1281] 「기이(紀異)」편 무왕(武王)조의 기록과 거의 동일한 이야기이다. 서동(薯童)은 백제 무왕(武王)[?~641]의 어렸을 적 이름이고, 선화공주(善花公主)는 신라 진평왕(眞平王)[?~632]의 셋째 딸이다. 「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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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서동의 탄생 이야기. 「서동과 용시암」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연동마을의 용시암[용샘]이라는 샘에서 백제 무왕(武王)[?~641]인 서동(薯童)이 탄생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서동과 용시암」은 2011년 8월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이용환에게서 채록하였다.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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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서 생산되는 마 특산품. 서동마는 전라북도 익산시가 백제 무왕(武王)[?~641]의 서동설화를 1,400년이 넘는 익산시의 마 재배와 생산에 접목하여 특산품으로 개발한 특화 작목 브랜드이다. 백제 무왕의 다른 이름이 ‘서동(薯童)’이다. 서동은 ‘마를 캐서 파는 아이’라는 뜻으로 불렸다. 익산시에서 재배되는 마는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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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동과 선화공주를 모티브로 만든 시의 상징 캐릭터.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익산을 대표하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서동과 선화공주를 의인화하여 2000년 서동선화 캐릭터를 만들었다. 익산시의 서동선화 캐릭터의 이미지는 “익산시의 명쾌한 이미지를 캐릭터가 더욱 부각시키도록 귀여움과 총명한 이미지로를 기본으로 삼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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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서동과 선화공주에 관한 이야기. 「서동왕자와 선화공주」는 서동(薯童)이 선화공주(善花公主)를 아내로 얻고 학문과 무예를 닦아 후일 백제 무왕(武王)[?~641]이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는 2011년 1월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소남영에게서 채록하였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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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셋째 공주로 백제 「서동설화」의 여자 주인공. 선화공주(善花公主)[?~?]는 신라 제26대 왕인 진평왕[재위 579~632]의 딸이며, 백제 무왕(武王)[재위 600~641]의 왕비이다. ‘선화공주(善化公主)’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백제의 왕족이었으나 집안이 몰락한 서동(薯童)은 선화공주가 절세미인이라는 소문을 듣고 혼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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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에 전하여 오는 민요.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 회선마을에서 채록된 「선화공주」는 익산에만 전하는 지역 민요로서, ‘서동요’라 부르기도 한다. 익산 지역에 전승되는 ‘선화공주와 서동’ 설화를 활용해서 창작된 민요로 보인다. 현재 전하는 「선화공주」는 1절과 2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래는 3절로 된 노래였다고 한다. 1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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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먹을거리와 관련된 생활. 한 지역의 식생활은 그 지역 먹을거리의 재료를 일차적으로 생산하는 자연환경적 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은 전체적으로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서북부로는 함라산 줄기가 자리 잡고 있고, 남서로는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에는 옥구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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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었던 삼국 시대 사찰 터. 오금사지(五金寺址)는 오금사가 있었던 터를 말한다. 오금사(五金寺)는 백제 30대 무왕이 어린 시절 마를 캐던 곳에서 다섯 금덩이[五金]를 얻은 자리에 지은 절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오금사가 세 차례 언급된다. 「불우」 조에서 “오금사(五金寺)는 보덕성의 남쪽에 있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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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오는 오금산에 얽힌 설화. 「오금산의 유래」는 백제 30대 왕인 무왕(武王)[?~641]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임금이 되기 전 서동(薯童)이 마를 캐다가 발견한 금을 그냥 묻어 두었다고 하여 ‘오금산(五金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금산의 유래」는 2010년 12월 29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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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윤두수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미륵사에서 김득지와 송상현의 시에 차운한 한시. 「익산 미륵사에서 김 상사 득지, 송 어사 상현의 시에 차운하다」는 윤두수(尹斗壽)[1533~1601]가 익산 미륵사(彌勒寺)에서 김득지(金得地)[1531~?], 송상현(宋象賢)[1551~1592]과 시를 나누며 느낀 소회를 읊은 시이다. 윤두수는 본관은 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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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배경으로 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익산 천도설의 배경. 한국의 고대사 자료는 양적 측면에 그리 풍부하지 않다. 대부분의 연구가 김부식(金富軾)[1075~1151]의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일연(一然)[1206~1289]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부식은 중국 역사서에 기록된 삼국의 내용이 소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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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백제 시대 석성. 익산 토성(益山土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백제 시대 성곽이다. 흙으로 축성되었다고 알려져 토성이라고 이름 붙여졌으나, 4차례의 발굴 조사 결과 석성으로 밝혀졌다. 오금산[해발 125m] 정상부와 남쪽 계곡을 두른 포곡식 산성으로 오금산에 있어 일명 ‘오금산성’ 혹은 ‘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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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투영되어 있는 향토 음식에 관련한 이야기. 식생활은 익산 전역에서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가공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에 관련된 모든 행위의 총체이다. 즉, 예로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전승되어 내려왔거나 또는 새로이 만들어져서 계속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으로, 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지역민들의 먹고 사는 것과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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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서동공원에서 해마다 5월 초에 개최되는 역사 인물 문화 축제. 익산서동축제는 해마다 5월 초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서동공원에서 서동설화와 서동요를 테마로 개최되는 역사 인물 문화 축제이다.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과 적국 신라의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고자 불렀던 「서동요」를 주제로 지역과 역사성을 강조한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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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 속하는 시. 전라북도 익산시는 마한과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이자, 전국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는 산업도시이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익산 왕궁리 유적과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이 있는 익산시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을 비롯한 국보급 유물 505점이 출토되었다. 또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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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미륵사와 사자사의 창건에 관한 설화. 「지명 대사가 신통력으로 하룻저녁에 지은 미륵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데, 미륵사(彌勒寺)가 세워지게 된 경위와 지명대사(知命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알려진 사자사(師子寺)의 역사적 이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명대사는 『삼국유사(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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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 시기 익산의 용화산 사자사에 주석하였던 승려. 지명법사(知命法師)[?~?]는 익산 미륵사(彌勒寺) 창건 당시 용화산[현 미륵산] 사자사(獅子寺)에 주석(駐錫)[선종에서, 승려가 입산하여 안주함]하고 있었다. 『삼국유사(三國遺事)』 무왕(武王) 조에는 미륵사의 창건 연기설화가 기록되어 있는데, 내용 중에 지명법사에 대한 기록도 있다. 무왕과 선화공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