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순리(龍脣里)는 주변 산세가 용을 형상하고 있으며, 마을의 위치가 용의 입에 해당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순(龍脣), 신원(新院), 동변(東邊), 망동(望洞), 양촌(陽村)과 함께 서변(西邊), 신정(新井), 오자동(五子洞), 중왕(中旺)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금마면 용순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주변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의 특징이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4.9㎢이며, 가구 수 249세대에 488명[남자 249명, 여자 2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편과 서편, 용순, 신정, 신기로 행정구역이 구분되어 있다. 교육기관으로 미륵초등학교, 전북과학고등학교, 전라북도교육연수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