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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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山面 |
영어공식명칭 | Osa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유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은 동쪽으로 만석동·모현동·송학동·목천동과 경계를 이룬다. 서쪽의 신지리와 영만리는 만경강의 지류인 탑천을 경계로 하여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대야면과 접하고 있다. 남쪽의 신지리와 남전리·목천리는 만경강과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공덕면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의 주산(主山)인 오산(鰲山)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산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자라뫼’라 불리던 것이 ‘오산(鰲山)’으로 칭하여지다가, 1914년에 ‘오(鰲)’가 ‘오(五)’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백제의 소력지현(所力只縣)인데, 신라 경덕왕이 옥야현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전주에 속하였고, 조선 말까지 전주군의 서일면과 남이면에 속하였다가, 1913년부터 익산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일면과 남이면을 합쳐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으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북동쪽에 해발 20m 내외의 구릉지대가 분포하고, 대부분 만경강과 오산천 주변의 충적평야가 있다. KTX 호남선 익산역과 가깝고, 국도23호선과 국도26호선이 교차하며, 국도27호선[전주-곡성]이 오산면 중심을 지나고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29.43㎢이며, 7개 리[남전리, 목천리, 송학리, 신지리, 영만리, 오산리, 장신리] 54분리 84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3,874세대에 8,084명[남성 3,995명, 여성 4,0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세대당 인구는 2.08명이고, 성비는 97.70이다. 장신휴먼시아 아파트가 입주하여 도시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