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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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中洞 |
영어공식명칭 | Namju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유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익산시청의 소재지로 익산의 행정 및 주거의 중심지이다. 또한 전국 두 번째 규모의 북부 재래시장[1975년 개설]이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신동, 동쪽으로 익산시 영등동, 남쪽으로 익산시 마동, 서쪽으로 익산시 모현동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북일면 남중리일 때는 주로 ‘남바우(南岩于)’’라고 불렀는데, 옛 이리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마을 중 하나이다. 『호구총수(戶口總數)』[전주]에는 북일면의 남중리(南中里)로 기재돼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전주부 북일면에 편입되었다가 1899년 익산군에 편입되었다. 『호구총수』에 북일면은 황등리(黃登里)·내곶리(內串里)·영등리(永登里) 등 22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내동·장교리의 일부와 남일면의 후신리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남중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남중리가 되었다. 1931년 4월 1일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읍 남중리가 되었고, 1931년 11월 1일 전라북도 익산군 이리읍 남중리가 되었다. 1933년 12월 1일 전라북도 익산군 이리읍 남중정이 되었다. 1946년 12월 1일 동제 실시로 인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이리읍 남중동으로 개칭되었다. 1947년 4월 1일 전라북도 이리부(裡里府) 남중동이 되었고, 1949년 8월 15일 이리시 남중동이 되었다. 1970년 7월 1일 남중1가동, 남중2가동으로 나누었다가, 1998년 2월 1일 재차 통합되었다.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가 익산시로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남중동은 시내 중심지에 가까우며 구릉지대로 형성되어 학교, 병원, 은행, 일반주택이 밀집된 전형적인 거주지역이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1.8㎢이고, 가구 수 5,895세대에 1만 2037명[남자 6,125명, 여자 5,9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43개 통 165개 반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기관으로 이리고등학교, 이리여자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이리북초등학교, 이리서초등학교, 남창초등학교 등이 있다. 기관 단체 및 시설로는 익산시청, 익산시의회, 익산세무서,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고용노동부 익산고용센터, 상공회의소,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KT익산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