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242
한자 七牧-
영어공식명칭 Chilmongmaeu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칠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익산군 용안면 칠목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전라북도 익산군 용안면 칠목리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칠목리로 개편
성격 마을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칠목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칠목’이라는 명칭에 관해서는 여러 유래가 전해진다. 옻나무가 많아 ‘칠목(漆木)’이라 불렀다는 이야기, 그리고 ‘질목[길목]’을 ‘칠목’으로 발음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지형이 북두칠성처처럼 생겨서 ‘칠목’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가축과 작물이 잘 자란다는 뜻에서 ‘칠목(七牧)’이라 불렀다는 마을유래담이 유력한 명칭 유래로 알려져 있다.

[형성 및 변천]

칠목마을이 속한 칠목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학동의 모든 지역과 칠목동, 화정리, 안대동, 이동면의 연화동, 함열군 동삼면에 속하였던 중정리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용안면 칠목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칠목리가 되었다.

칠목마을은 세 동네[마을]로 나뉘어 있는데, 주민들은 ‘안뜸’, ‘가운데뜸’, ‘꺼끄름뜸’이라 구분하여 부른다고 한다. 마을 입구 부분을 꺼끄름뜸, 가장 안쪽을 안뜸, 마을 가운데를 가운데뜸이라 지었다고 한다.

중진제라는 저수지가 있었으나, 익산시 쓰레기 매립장이 되었다. 저수지가 있었을 때는 많은 농민이 논농사에 필요한 물을 중진제에서 끌어다 사용하였다고 한다.

함열역이 생긴 이후로 이리로 통학을 하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였다고 한다.

[자연환경]

칠목마을은 논이 많은 평야지대로 곡식, 고구마 등, 농산물 재배가 잘 되는 지역이다.

용안면은 무학산과 용두산 같은 산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금강금강 지류의 영향으로 넓게 충적평야를 이루고 있다. 미작 중심지이기도 하다.

[전설 및 민담]

마을 주민들이 흉년이 들자 중진제 저수지를 만들었다는 민담이 전해진다.

[현황]

칠목마을칠목리의 남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칠목마을 동쪽에는 익산시 쓰레기 매립장이 있다.

칠목리송산리의 남쪽에 위치하여 있고, 익산시 용안면 동지산리와 접하고 있다. 국도23호선 익산대로가 걸쳐 있고, 익산시 함열읍 와리로 통하는 철도가 지난다.

용안면은 전라북도 익산시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용안향교, 일신사지, 도거원 효자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두산백과(http://www.doopedia.co.kr)
  • 원광대학교 대안문화연구소(http://www.isoh.or.kr)
  • 익산시청(http://www.ik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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