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까지 연결된 지방도.

[개설]

지방도723호선이 지방도722호선 등 겹치는 구간을 제외하고 익산시를 지나는 길은 백제로를 따라 웅포대교를 지나서 부여군 양화면 내성리까지 이어진 길이다. 지방도723호선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충청남도 청양군~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으로 이어진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뒷자리는 홀수이다.

[제원]

지방도723호선은 총 길이 34.5㎞이고, 2차로 이하 22.15㎞, 미개통도 12.35㎞이다.

[변천]

2012년 9월 5일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서 팔봉동까지 총 22㎞인 백제로[지방도723호선]를 개통하였다. 사업기간은 10년 여가 소요되었고, 투입된 사업비는 총 1,025억 원이며, 개통 당시 연장 22㎞, 폭 10m의 2차선으로 개설되었다.

[현황]

웅포대교를 시작으로 웅포면[맹산리~송천리]~함라면 금성리~황등면 용산리~함열읍[용지리~석매리]~삼기면[오룡리~기산리]을 지나 지방도 제722호선과 겹치게 이어진다. 주요 길목으로는 맹산사거리, 송천사거리, 웅포문화체육센터, 숭림사 생태통로, 숭림삼거리, 금성교차로, 탑고지사거리, 용산사거리, 다송사거리, 상마사거리, 오룡사거리, 간촌삼거리, 석기삼거리가 있으며 교량으로 웅포대교, 금성교, 다송1교, 다송철교, 보안교, 소맹교, 송천교, 함열교, 다송2교가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조사한 익산시 함라면에서 부여군 양화면까지 5.1㎞구간의 일일 평균 교통량은 총 1,163대이고, 이 중 승용차는 764대[65.69%], 버스는 26대[2.24%], 화물차는 373대[32.07%]이다.